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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추석 귀성길에 시골 내려가려고 버스 타고 내 자리 찾아가는데 어떤 아저씨랑 애기 둘이 앉아있더라
그래서 자리 맞으시냐고 물어봤는데 애들 때문에 옆자리 앉아요 이러더라 （건너편 옆자리）
순간 당황해서 아 네.. 했는데 앉고나서 생각해보니 감사하다는 말도 없고 그냥 그러고 말더라고..
애들 때문에 나도 분명 양보해줄 생각은 있었을텐데 좀 당황스러웠어.. 창가자리였는데..통로로 바뀌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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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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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01:1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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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오이오이시러 |
내 얘긴 아니고 요번 연휴끝나고 집가는 버스에서 비슷한 일 있었음. 내 앞자리 할매가 자리를 잘못 앉았드라고.창가쪽. 그러고 자리 예매한 원주인인 여자(대학생정도?)가 "할머니 여기 자리 맞으세요? "\할:나 멀미 때문에..\여:할머니 저도 버스 타면 멀미나서 일부러 창가쪽 예매한거에요. /할:(대답 안하고 멀뚱멀뚱)/여:자리 여기 맞으세요?표 보여주세요.\할: 에휴 젊은 아가씨가...(궁시렁 자리를 옮김)/ 노인 분들을 배려하는게 맞겠지만 그걸 너무 당연하게 요구하시는 분들은 좀 글트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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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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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볼빨고싼춘기 |
미쳤네 내가 왜요? 시전해줘야지 ㅡ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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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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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싸가지있다가만녀석 |
이런거보면 애들이 사악한게 아니고 가정교육의 현 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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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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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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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고싼춘기 |
미쳤네 내가 왜요? 시전해줘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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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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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준이 |
메뉴얼은 머리에 있었는데 당황스러워서 아무 생각도 말도 못하겠드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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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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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머핀 |
내돈주고 내자리산건데 왜 바꿔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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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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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빼고다사랑에빠져 |
당당한태도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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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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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최대몇자까지됨 |
왜 그러냐..애가 벼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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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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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반 |
뭐라고??????어이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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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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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뤠에에 |
나도 전에 모녀가 왔길래 자리 바꿔줬는데 통로였음 ㅠㅠㅠㅠ 개짜증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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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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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쿠말고다른미쿠 |
ㅎㅎㅎ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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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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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오이시러 |
내 얘긴 아니고 요번 연휴끝나고 집가는 버스에서 비슷한 일 있었음. 내 앞자리 할매가 자리를 잘못 앉았드라고.창가쪽. 그러고 자리 예매한 원주인인 여자(대학생정도?)가 "할머니 여기 자리 맞으세요? "\할:나 멀미 때문에..\여:할머니 저도 버스 타면 멀미나서 일부러 창가쪽 예매한거에요. /할:(대답 안하고 멀뚱멀뚱)/여:자리 여기 맞으세요?표 보여주세요.\할: 에휴 젊은 아가씨가...(궁시렁 자리를 옮김)/ 노인 분들을 배려하는게 맞겠지만 그걸 너무 당연하게 요구하시는 분들은 좀 글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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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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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준이 |
비슷한 경우네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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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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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냥 |
예림이! 그 표 봐바..! 창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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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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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긴수염고래 |
여기는 지금 내 자리에요 이 빙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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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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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두 |
나도 있었숨 멀미심해서 앞자리로 예매하는데 할무이가 내자리 앉아서 아이구 내가 멀미가 심해서 여기좀 앉을라고~~하길래 저도 멀미심해서 앞자리 예매한거에요 했더니 궁시렁궁시렁대면서 원래 자기자리로 갔는데 아 짜증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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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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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와쥬리 |
꼭 틀딱들이 할말없을때 젊은사람이 그러는거 아니라고하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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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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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se |
하..화많이낫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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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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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라거볍시나 |
난 국내는 아니고 미국에서 한국 오는 비행기 탔을 때였는데 큰 비행기인데 사람들이 많이 안 타서 자리가 비어있었음. 근데 내 자리는 세 자리 다 차있었음. 나는 창가자리였는데 내 옆에 두 아줌마는 중국인인지 뭔지 암튼 동행 같았음. 비행기 뜨고 안전벨트 풀어도 된다는 방송 나오자마자 내 옆에 아줌마가 나를 툭툭 치더니 손짓 발짓 해가며 다른 빈 자리를 가리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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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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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
그래서 뭐지? 뭔일 있는건가 싶어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계속 똑같은 짓만 하길래 저기로 가달라는 건가 싶어서 일단 가봤음. 그 자리는 중앙에 있는 3자리에다가 통로자리여서 안 좋았음. 일단 가서 앉았는데 그 둘이서 갑자기 내 원래 자리까지 침범하더니 거의 눕다시피해서 가려는 거임. 그래서 내가 빡쳐서 나오라고 손짓하고 다시 원래 자리로 갔음. 그러니까 좀 이따가 지들이 내가 갔던 자리로 가서 또 떠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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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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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
그러더니 승무원한테 뭐라뭐라 말을 함. 승무원은 듣고 있다가 나한테 오더니 "자리 옮기실 생각 없으세요?"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좀 빡쳐서 "왜요?" 하고 좀 날카롭게 대답했더니 승무원이 안절부절하면서 "저 두 분이 동행이신데 자리가 많으니 창가자리에서 편하게 가고싶으시다고..." 이렇게 우물쭈물하는 거야. 난 그 승무원 대처가 더 빡쳐서 "내가 옮겨야 될 이유가 있어요? 내가 예매하고 배정받은 자리가 여긴데 내가 저 사람들 같잖은 사정 때문에 불편한 자리로 옮겨야 돼요? 저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게 싫으면 저 사람들을 비즈니스석으로 데려가던가 왜 내가 자리를 옮겨야 돼요??" 하고 날카롭게 말했더니 승무원이 안절부절 하면서 물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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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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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
그러고 한 20분 정도 지났나? 그 승무원이 다시 오더니 "손님 분을 비즈니스 석으로 옮겨드리려고 했는데 비즈니스석은 자리가 다 차서 죄송합니다. 대처가 불쾌하셨다면 죄송해요. 승객 분은 자리에 그대로 계시고 저 분들은 제가 잘 말씀 드려서 피해 오실 일 없게 하겠습니다."라고 하더니 거듭 미안하다고 혹시나 또 문제 생기시면 불러달라고 하더니 자기 명함 하나 주고 돌아감. 처음엔 너무 빡쳐서 항공사에 따질까 했는데 너무 미안해하길래 걍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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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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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
ㄴ 나도 원래 그런거 잘 못 따지는데 그때는 너무 빡쳐서 자동으로 말이 술술 나오더라. 비행기 타기 직전까지 여행하고 공항에서 대기하느라 엄청 피곤해서 이륙하자마자 창문에 기대서 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일이 벌어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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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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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cats |
비켜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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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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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맛사탕 |
ㅉㅉ 자녀도있는 아저씨가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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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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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라한 |
뭔 당연한줄 아네 애있는데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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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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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윤 |
할 말 못하고 살면 후에 두고두고 생각남. 바로 말 못하더라도 따질건 따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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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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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me였다 |
난창가아니면불편해서 복도쪽으로는절대양보안해드림 ㅇㅇ 애기야 복도사이에두고케어충분히가능한데 굳이내가존나불편하게갈필욘없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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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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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나도 동생이랑 자리 따로 예매했는데 바꿔달라하기 미안해서 그냥 따로앉아갔구만 저렇게 뻔뻔한새끼도 있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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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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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정비 |
개념없는 인간은 인간대우하면 안됌 똑같이 개념없이 대해야지 늬우치거나 배짜라는식으로 나오는데 그래서 나는 스스로 미쳐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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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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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소년 |
난 어릴때 이인좌석인데 내가 앉았거든 근데 어떤할머니가오는거야 그래서 옆에앉으시는데 갑자기 그할머니가 '나 짐놔둬야해'하고 나보고 나오라거해서 그자리짐한테 뺏긴기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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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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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렇게문을황현희 |
나도 비행기에서 창가자리 예약했는데 어떤 애가 앉아있더라... 옆에 아줌마가 애가 창가자리 앉고 싶은데 안되냐고 그래서 알았다고 양보해줌... 나도 앉고 싶었는데... 거기다 더 짜증난건 옮긴자리 앞사람이 좌석 뒤로 완전 눕혀서 개 답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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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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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있다가만녀석 |
이런거보면 애들이 사악한게 아니고 가정교육의 현 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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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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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균 |
나도 가끔 술약속있으면 대중교통타는데 평소엔 눈치보여서 자리있어도 앉지도않음.. 가끔 진짜 다리너무아프거나 피곤할땐 앉는데 같은돈내고 노약자석도아닌디 내가 눈치보면서 타야하나싶고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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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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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코앤데인져러스 |
난 그래서 비교적 양보 덜해도 되는 맨뒤쪽 제일 구석자리에 앉음ㅇㅇ 짐있거나 애있거나 노인들은 굳이 맨뒤까지 안오거든 온다해도 구석에 짱박힌 내가 움직일 필요는 없을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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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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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냥냥 |
저기요. 자리는 바꿔드릴 수 있는데 제 자리인데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하는 태도는 아닌 것 같네요. 그쪽은 양해를 구해야 하는 입장 아닌가요? 제가 자리는 바꿔 드릴게요. 근데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이러지 마세요. 라고 다음엔 말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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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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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들어왔다 |
저렇게 뻔뻔한 놈들은 처맞아야함. 난 차라리 도박 마약을 용서하지, 저렇게 사람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여기는 놈들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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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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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잭 |
당당하게 꺼져 를 시전합시다 내돈내고 불편하게 갈순없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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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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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밤안개 |
저번에 기차타다 ㅋ 자기자리 오해해서 지자리라고 우기면서 있는 짜증없는짜증 다내다가 번호 틀린거 알고는 사과도 안하고 가는 미ㅊ년도 있었음 ㅋ 보면 세상 못배워 처먹은 등ㅅ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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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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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킹기용훈 |
나도 그런적 있었는데 버스타니까 어떤 아주머니 앉아계시길래 아주머니 여기 제 자린데요 하니까 아이 뭐 그냥 아무때나 앉아가입시다 하길래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척 예?? 계속 뭐라뭐라하길래 그냥 나도 계속 예?? 예?? 예?? 하니까 알아서 본인자리 가던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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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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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러 |
꼬우면 빨리 예매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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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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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열리네요순재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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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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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러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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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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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아니 |
나전에 기차에서 아주머니가 애기손잡고와서 엄청 죄송해하면서 애기랑 칸이떨어져서 자리좀 바꿔주실수있냐 하셔서 진짜 흔쾌히 바꿔준적있음.. 말한마디로 천냥빚도갚는다는데 말곱게하면 바꿔주는사람도 기분좋고 자기도 기분좋을텐데 왜 말을 저렇게 밉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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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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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팔이소녀 |
나도 대전서 버스타고오는데 맨날 창가예약하는데 어떤할머니가 멀쩡하게 앉아있길레 비켜주세요 했더니창가앉으면 안되겠냐고해서 별말안하고 안되겠다고 했더니 버스기사가 욕하던데...만원버스였는데 사람들 다 쳐다보더라. 하필 제일 앞자리라...계속 손주뻘이 어쩌구 그러길레 그쪽도 손주대려오시라고, 나도 우리할머니 데려올테니까 이러니 다른 아재 승객들이 나보고 싸가지없다고 욕 존나하더라. 그래서 싸가지있는 아재들한테 그럼 그쪽이 자리비켜주세요 했더니 싹퉁바가지 없는놈하면서 지 자리는 안비켜주던데 어떤 덩치아저씨가 거 할매 빨리대충비켜주쇼 이래서 걍 자리 원래대로 타고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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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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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상 |
난 국가유공자+장애인인데 한 10여년쯤 전이었나 암튼 20대 초반에 지하철타고 가는데 당연히 장애인석 앉아서 가고 있었고 지하철 자리는 만석이었음 얼마안가서 어떤 틀딱 할배할매 부부로 보이는 일행이 오더니 할매가 날 못마땅하게 처다봄 무시하니까 할배가 젊은사람이 여기 앉으면 되냐고 비키라고 하길래 나 장애인이라 여기 앉았다 하니까 무슨 허우대 멀쩡한데 장애인이냐고 따지길래 바로 장애인증 보여줌 그랫더니 어디 젊은놈이 어른공경 할줄 모르고 지 아픈것만 얘기해 그러니까 장애인지 허우대 멀쩡한거 보니 정신이 문제있구만 라고 말하는거 그말 듣고 벌떡 일어나서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꼭 자식새끼들 한테 버림받고 골방에서 비참하게 뒤지시길 빌게요 그리고 당신 자식새끼들은 정신에 문제있는 장애인한테 칼맞고 뒤지길 바랍니다 이 씨/발로마 라고 말해주고 자리 안비켜줫음 할배 얼굴 뻘개지더니 딴데루 가버림 내가 키191에 당시 체중 110킬로 나갓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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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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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상 |
그때 빡쳣던게 내가 장애인된 이유가 군대 원래 면제 가능했는데 지원해서 현역갔다가 군대서 다쳐서 의병전역+장애인 된건데(발목 아작나서 후유장애 남음) 그런소리 들으니까 너무 화났음 지금은 나이도 먹고 세월이 좀 지나서 괜찮은데 그땐 다친지 1년도 안됫을때고 너무 어려서 그런거 없이 노빠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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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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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할배 |
나도 어떤 여자가 자유석인데 아픈지 내옆에서 머리잡고 아픈척 하고있길래 젠틀한척 자리 양보해주고 손자 이름까지 지어놨는데 하차역에 남친기다리고있더라..ㅅㅂ 내리자 마자 폭풍포옹 시전 .... 휴...니네는 양보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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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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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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