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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어제 퇴근하면서 친한동료 태워서 퇴근했는데.jpg | 임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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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2:29] |
| ▼ 이전글 | 어느 배우의 와이프 미모 | 코스모스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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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2:2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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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화이트하임짱 |
비극 그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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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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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swordfish |
30년..청춘을 헌신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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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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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호크아이즈 |
우리나라 노인과 장애인 복지의 현실이죠. 가족까지 구덩이에 끌어내려서 못 올라가게 만드는게 현재 대한민국 복지 수준이라서 어쩔수가 없어요. 평범한 사람은 결국 결혼 등 모든걸 포기하고 가족을 돌보는데 매진해야하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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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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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남편 |
그래도 선진국이라는 곳 장애인 복지보면 차원이 다르긴 한거같은데.. 그 시각장애인 미국에서 버스타는거나 일본 일자리 창출같은거 보면.. 거긴 너무 잘돼있는거만 보고 하는 말이려나 |
1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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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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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
살기 편한게 아니라 살수가 없다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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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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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탈출은지능순 |
저분 입장이 안되고서는 누가 뭐라 할 수 있을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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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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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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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하임짱 |
비극 그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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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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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
ㅠㅠ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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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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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은지능순 |
저분 입장이 안되고서는 누가 뭐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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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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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직인성정체성 |
그래.. 차마 도망갈수조차 없었겟지... ㅜㅜ 차라리 죽어서 다시 만나고 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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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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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양 |
세명 모두가 지옥같은 삶을 살다 갔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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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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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동와사비듬뿍 |
30년을 가족 돌보다가 지치셨네 당신을 봐주는 사람 없으니 얼마나 고독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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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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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
지치기도 했지만 벼랑끝까지 몰린거지 일도 못나가게 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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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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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fish |
30년..청춘을 헌신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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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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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널내내 |
다음생엔 꼭 부잣집에서 태어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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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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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고작 몇 줄의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고민과 치열함이 있었겠지. 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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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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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있잖아 |
무슨 잘못이 있겠어. 맘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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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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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yeoleum |
진짜 이런 가슴아픈 뉴스 볼 때마다 신이 있기나한건지 원망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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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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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좀애매한데 |
고된 삶이였구나...아...마음은 또 얼마나 고달펐을꼬... 부디 평안에 이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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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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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독 |
에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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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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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그냥 비극이다.. 여기서 어떤 말도 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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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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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
30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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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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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베베 |
얼마나 두렵고 고통스러우셨을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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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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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천성 |
먹먹하고 갑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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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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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낙타 |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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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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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고싶음 |
너무 슬프다 나를위한 삶이란게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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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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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노프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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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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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즈 |
우리나라 노인과 장애인 복지의 현실이죠. 가족까지 구덩이에 끌어내려서 못 올라가게 만드는게 현재 대한민국 복지 수준이라서 어쩔수가 없어요. 평범한 사람은 결국 결혼 등 모든걸 포기하고 가족을 돌보는데 매진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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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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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나해 |
대한민국의 현실일까...? 애초에 장애인도 살기 편한나라가 몇이나있을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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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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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남편 |
그래도 선진국이라는 곳 장애인 복지보면 차원이 다르긴 한거같은데.. 그 시각장애인 미국에서 버스타는거나 일본 일자리 창출같은거 보면.. 거긴 너무 잘돼있는거만 보고 하는 말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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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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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레벨은 중진국될까말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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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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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
살기 편한게 아니라 살수가 없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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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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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
치매와 정신관련 장애는 미국이든 일본이든 문제임.. 위에 댓글에도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장애를 예로 든거고 본문 같이 정신관련은 어디든 노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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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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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나해 |
정말 정신장애는 그냥 저주임 어느나라를가도 마찬가지... 하위부터 중산층까지 멸망시켜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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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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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Lee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회성을 가질 수 없는 병은 너무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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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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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부리를가진새 |
궁금한게 저런 상황에 어느 나라가 책임져주나요 ? 현실이라느니 뭐라느니 참고자료 하나 없이 힐난 하기 보단 건설적인 댓글을 지양하시는게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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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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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우리나라 복지 절대 약한 편 아님... 우리 위로 개인소득 4만달러 이상 국가들 정도면 모를까, 노인/장애인 이만큼 봐주는 나라 진짜 보기 힘듬. 극단적 상황에 몰린 사람들 죄다 일반인만큼 먹고살게 해주려면 우리가 세금을 대체 얼마나 내야할지 감도 안잡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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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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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게루 |
이런건 억까가 겹쳐서 일어나는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희 집도 장애인 가족이지만 예전에 비하면 처우가 많이 좋아졌어요 사회적인 시선도 전보다 성숙해진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의 전제가 가족의 건강인만큼 평소에 신경쓰고 관리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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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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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약함 최하위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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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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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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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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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https://biz.sbs.co.kr/article/20000146 이건 2019 년 OECD 평균 한참아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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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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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부리를가진새 |
복지예산의 경우 oecd 회원국중 복지 상승 비율은 최상위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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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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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연봉적을때도 연봉올려보면 알겠지만 연봉적을때 퍼센트로 올리면. 욕해야댐 고정값으로 올려야지. 마찬가지로 적을때 올라가는거 상승률 높다고 해봐야 바닥권인거고. 그리고 그건 공공복지인거고 장애인복지는 공공복지에 비해서 더 바닥인거. 그 공공복지도 정치이야기 안하려고 했는데.. 어우 그냥 수치봐라. 이그래프는 GDP 대비 복지 비율인거. 아직 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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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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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실제 위에 그래프도 좀 사기인게. 앞에껀 27년차이고 뒤에는 5년차이. 실제로 비율맞추면 이런느낌임. 문재인정부때 복지 늘린거고. 윤석열정부 되면서 복지가 제자리 걸음에 후퇴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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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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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부리를가진새 |
전년도 대비 올해 복지 예산 12%가량 상승 이게 누구의 정부에 따라 말할꺼리 일까요 ? 정치적 발언은 조심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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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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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공공사회지출과 보건복지부 예산은 다릅니다. 말씀하신건 보건복지부 예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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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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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우 |
나 주말에 유니버셜재팬 다녀왔거든. 우리나라 에버랜드에서는 한두명 볼까말까한 휠체어 탄 사람을 유니버셜재팬에서는 수십명은 본 것 같아. 나도 아이때문에 유모차 끌고 다녔는데 어딜 가도 에스컬레이터 옆에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바퀴가 다닐 인도상황이 되어있고 한국에서는 여러번 느꼈을 불편함도 전혀 없었어. 이러니까 우리가 아무리 욕해도 일본이 선진국인건 부정할 수 없나보다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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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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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아파덕 |
부양의무자가 30년간 일을 했으니 수급자지원도 못받았을테고.. 혼자 고생 많았네요.. 이런 가족들 되게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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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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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유에스이 |
무슨 말도 할 수가 없다..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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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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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크림 |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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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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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
하 세명이나 아까운 목숨을 잃었네 둘째도 20살 부터 부양의무자 되서 남들 다 하는 결혼도 못했을거 아님 너무 안타까움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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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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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 |
이건 사회적타살이다ㅠ 30년 얼마나 힘들었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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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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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부럴 |
이분은 비록 살인과 자살했지만 천국 갈꺼다 이런분이 천국안가면 누가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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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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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유키호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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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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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아다 |
진중간이 갑툭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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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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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누가 저 자에게 돌을 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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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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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하스자 |
자녀가 극심한 장애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일생을 바칠수 밖에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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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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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있음 |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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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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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받아 |
이런 것 때문에라도 세금을 올려서라도 복지를 전반적으로 늘리던가 보편적 복지를 줄이고 선택적 복지를 늘려야 하는데 정치인들은 그럴 마음 1도 없다는게 문제. 점점 사회가 도태된 소수 에게는 관심을 안주는 쪽으로 되감. 정치인들 입장에선 저렇게 생산력 없고 돈 만 축네는 사람들은 없애고 싶고 표심 잃을 각오로 옳은 소리 할 용기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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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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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형, 말은 진짜 쉬워. 형 말이 맞는데 어차피 줄줄이 새.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가기가 쉽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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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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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괜찮 |
동감.. 난 코로나 때 돈 나눠줄 때도 경제활성화를 위해서였다지만 이게 맞나 싶었음.. 나도 받아썼지만 우리 가족은 그 돈이 없어도 큰 차이가 없었거든. 어떤 집은 남편이 운송업하는데 돈 버는 차이가 없는데 크게 나왔다고 가방샀다고 자랑하는 것까지 들었어. 그러면서 자기 사촌?이 카페하는데 오히려 주문해서 먹어서 수익이 늘었는데도 지원금크게 나왔다고 말해주더라ㅋ 보편적 복지가 더 강화될수록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못가고 낭비될 뿐이구나 생각 듦. 앞으로 세금이 내는 사람이 줄어드는 시기가 분명히 올텐데 그 때 우리가 아니라 우리 밑에 세대가 받지못하고 짊어지게 될 것들도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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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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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그렇게 줄줄 세는 거라도 안주면 장애인들은 아무것도 못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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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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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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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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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난 주는게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음. 복지적인 측면으론 국가가 부양하는 것과 더불어 가족 중심으로 흘러가는 부양가족 책임 정책의 시선이 변화해야 한다고 봄. 암만 줘봤자 애매한 단계의 사람들 혜택으로 흘러가는거 무시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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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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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왜웃자옴 |
우리나라 복지예산 많음 다만 지자체 정치질, 행정력 부족 등 때문에 적재적소 대상자에게 안돌아가고 세금낭비 손실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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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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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부양 가족 보단 장애인이 혼자서라도 살수 있을 정도의 경제적 자유는 있어야 사람 다운 삶이 가능한거지. 아무리 손발이 아프고 사지가 불편해도 일방적인 부양을 받는 사람의 인권은 존중 받기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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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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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너의꽃으로 |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는 정말 오랜 논쟁이기도 하고, 정답이 없는 문제인 것 같아. 보편적 복지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돼. 선별적 복지가 대상자를 선별하는데 시간과 돈이 들지 않고, 보편적 복지처럼 즉시 필요한 대상자에게 바로바로 지급될 수 있다면 선별적 복지가 훨씬 더 효과가 좋겠지만, 대상자를 선별하고 지원금을 지급하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추가비용이 더 발생해. 또, 경제가 한창 얼어붙었을 때 지원금을 통해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난괜찮이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카페 매출 상승같은 긍정적 효과가 바로바로 나타나기도 하고. 또, 선별적 복지를 하려면 선별의 기준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 선에 근처에 있는 사람들의 역전현상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도 답이 없는 문제고. 선별이든 보편이든 확실하게 장단점이 있는 문제이고, 상황에 따라 섞어서 사용하는게 좋은거지 무조건 뭐는 좋고 뭐는 나쁘고 식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난 개인적으로 코로나 시기의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은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 당장 자영업자들 대상자 선정하는데 몇 달씩 걸리고 계속 민원 생기고 싸우고 했던거 생각하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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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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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그리고 우리나라 복지예산 비율은 인도 보다도 아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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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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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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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이아이아이 <<< 혼자서 살수 있을만한 지원은 충분하다 생각함. 다만 그 혼자서 살수 있은 충분한 이라는 개념이 모호하여 이렇게 갈등이 심한거고. 보통은 외로워서 힘든것도 있기 때문에 금전적인 지원만이 해결이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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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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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우리가 접하는 장애인 관련 사건들은 대부분 경제적 부담을 이기지 못해 벌어지는 경우의 사건들인데 이 상황에서 부양 집단의 스코프를 바꾸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음. 당장 본문만 해도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사건인데 여기서 님이 말하는 변화가 이뤄져도 저 가정의 문제점은 고쳐지지 않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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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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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이아이아이 << 나도 부양자 경험을 해본 이후 드리는 말씀임. 돈이 중요한게 아님. 결국은 그 돈을 바탕으로 일어서야 하는데 정작 일어서는 바탕이 되어주지 못함. 그냥 살아가는 수단, 그 돈이라도 받아서 유지해야 하는 타겟이 되어버리니 일어나질 못함. 아픈 사람들, 어려운 사람들은 보호 받아야 하는게 맞는데 자식들은 커나가야하잖아. 저 지원금이 자식을 막는 수단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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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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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의지박령 |
복지 늘리는거보다 나라의 도둑놈들을 잡는게 먼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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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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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불닭볶음면/솔직히 뭔 말을 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감. 그럼 장애인의 수당을 줄이고 교육이나 직업 창출 같은 미래 지향적인 복지를 하면 자식들이 나아갈 길이 생길 거란 소리임? 님이 말하는 그 미래라는 건 결국 먹고 살 문제를 해결하고 난 뒤의 일이지 당장 부양을 못할정도로 돈이 없어서 자살하는 사람들한테 돈보다 필요한건 미래다 라는 소리가 영양가가 있겠음? 돈을 받으면 그 돈을 받고 하루하루 영위하니 미래가 없다 그 소리인것 같은데, 일단은 그 돈이 없어서 죽거나 자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돈으로 미래를 볼 수 있게 해주자라는 말은 어불성설이잖아. 당장 이 본문의 내용만 봐도 님의 해결법이 해결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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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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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이아이아이 << 정부의 책임 부양제로 가는게 맞다는 의견. 돈 주는거 의미없음. 제대로 필요한 사람에게 줄수 있는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기에 의미없음. 결국 꽁돈 먹으려는 사람들만 더 달라들거고 아이러니 하게도 원글 사례처럼 부양 가족이 있는 집에 오히려 혜택이 돌아가질 않음(현재도 그렇고) 부양 능력이 있었던 둘째가 포기하고 사고를 낸거인데 돈 늘린다고 이게 해결된다고 생각하는건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일차원적인 접근이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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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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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현재의 기초생활 수급 제도는 부양가족이 있으면 전혀 보장이 안될 정도로 타이트한 선정 기준인건 알고 있지? 이를 위해 가족 그리고 자식들 경제활동에 제약을 거는 부모들이 상당히 많음. 최악의 경우는 연을 끊었다 허위신고하고 숨어서 지원받고 그러는 식인데 자식들이 평생을 피말리는 제도임. 본인들이 복지 제도를 이용하여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음. 절대 취지대로 움직이지 않음. 경제적/질병으로 인해 극단적으로 몰렸을때의 행동은 꽤 한방향으로 수렴됨. "이 제도가 없으면 우리는 죽는다."라는 한방향에 꽂히는거. 모든 가정이 그러지 않고 긍정적으로 일어나는 가족이 있겠지만 적어도 내 경우는 그러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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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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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그러니까 내말은 장애인에게 균등하게 수당이 들어가서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게 내 의견인거라니까. 장애인수당에 대해 이야기하는거니까 기초수급이랑은 관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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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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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이아이아이 << 형, 아쉽게도 장애인 수당은 기초생활수급이나 차상위계층이어야 나옴. 무슨 말 하는지 이제 이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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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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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그러니까 그걸 보편적으로 줘야 한다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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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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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너벌이야 |
불닭삶은면 / 말의 개요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그리고 부양의무자 제도가 최근에 좀 바껴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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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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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너벌이야 |
불닭삶은면/ '본인들이 복지 제도를 이용하여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음. 절대 취지대로 움직이지 않음. 경제적/질병으로 인해 극단적으로 몰렸을때의 행동은 꽤 한방향으로 수렴됨. "이 제도가 없으면 우리는 죽는다."라는 한방향에 꽂히는거. 모든 가정이 그러지 않고 긍정적으로 일어나는 가족이 있겠지만 적어도 내 경우는 그러지 못함.'라고 하셨는데.. 저희 가정도 그렇고 현재 받고 있는 복지제도 없었으면 지금 상황 유지도 못합니다. 자식들이 이 복지제도 때문에 일어나지 않는게 아니라 이 복지제도 덕분에 가정 유지라도 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가족구성원들이 일어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는거도 아니구요... 말씀하시는것들 요지를 잘 모르겠고 제 입장에서 속상하기만 한 말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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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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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바사삭치킨 |
세금 더 올리면 다 같이 망함.. 사용을 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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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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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신기하다너벌이야 << 부양자 관련해서 최근에 그리 바꼈다니 다행이네요. 제 요지는 국가책임부양제로 가야한다. 돈 늘리는건 의미없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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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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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
원글의 핵심 당사자인 둘째 입장에서 쓴 글이고 사실 복지정책만으론 방법이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음. 선택적, 보편적인 부분은 의미없다는 평소의 생각을 전하고 싶었음.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끝까지 가면 저 꼴 가는거고, 외면하고 연을 끊으면 배신자 타이틀 달고 평생 죄책감으로 사는거고. 누군가에겐 가족이란 포근함을 부정하는 언급이기에 이 댓글이 불쾌하는건 이해가지만, 나는 적어도 그렇더라. 살인을 옹호하는 부분은 아니고 심정이 이해간다 정도로만 이해하심 좋을거 같음. 저 둘째란 분은 본인의 미래를 포기하고 가족을 지키며 외줄을 탔을거라 생각함.(아닐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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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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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아파덕 |
난 법인세 같은걸 더 많이 올려서 기회의 평등을 위한 복지를 하는게 낫다고 보는 편이야. 선별적 복지 관련해서 내가 현장에서 느낀게, 우리나라의 복지는 결국 동사무소같은 곳에 '신청'을 해야 되는데, 의도적으로 기준에 딱 맞춰서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나라돈 받으면 의지가 꺽이고 기대게 된다면서 받아야 생활이 되는 상황인데도 거절하는 사람도 있고, 남들에게 사정이 알려지는게 부끄러워서 안하는 사람도 있고,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아가는게 힘겨워서 신청할 시간과 여유가 없는 사람도 있더라고. 그래서 난 현재의 선별적 복지는 의미 없다고 보고, 소득이나 재산, 소비, 가족에 대한 연계 자료가 통합되어 자동으로 선별된 뒤에 본인이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과 기본적인 삶에 대한 보편복지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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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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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은호랭이 |
일단 선택적 복지는 진짜 해서는 안될 일인 듯. 진짜를 선별하는 게 불가능. 공무원들 나가지도 못해서 보고 판단 하는 게 아니라 그저 서류에 의존해서 판별하기 때문에 판단 안되고, 결국은 그런 관련 법 허점 아는 인간들이 받고 떵떵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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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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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디 |
머리아파덕님과 호랑이님께 추천 백개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중요한 문제는 의료보험이나 사회보장제도 같은 걸 우리가 원하는 만큼 이끌어내려면 세금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것이죠ㅠ 머리아파적님처럼 법인세를 올리면서 차츰차츰 단계별로 국민들도 함께 부담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좋겠지만 부자감세가 이루어지는 요놈의 나라 상황에 암담할 뿐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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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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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버터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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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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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츄 |
이 곳에선 힘든 삶들이셨으나, 그 곳에선 가족 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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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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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
30년전이면 복지정책도 많이 없던시절인데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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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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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
이런거볼때마다 신적존재는 없다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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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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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게이츠  |
이래도 신이있다고 말하는건 나에게 만큼은 눈가리고 아웅이고 저들 가슴에 못한번 더 박는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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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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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파퍄퍄 |
신이 있다는건 아닌데 신이 있다쳐도 왜 우리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지? 라고 생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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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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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팡냥냥팡뇽팡뇽 |
뭐 믿은적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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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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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
있다고 해도 우리한테 관심도 없는 존재를 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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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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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
믿은 적이 있냐는 질문은 뭘 원하시는건지 잘모르겠음.. 이런 이유들을 갖고있음에도 강제적으로 한번 믿어보고 말해보라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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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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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팡냥냥팡뇽팡뇽 |
ㅋㅋㅋㅋㅋㅋ별건 아니구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뭐 만 터지면 신 찾는게 웃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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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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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
별게 다 웃기시네요 다들 이 게시물 본 후에 웃기라고 쓴 댓글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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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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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흙돼지 |
매트릭스에서는, 그런 아무문제 없는 파라다이스를 만드니까 오히려 사람들이 들고일어나더라. 난 세상 불행을 보고 신이없다 하는건 그냥 편한대로 생각하려고 하는거 같음. 세상이 잘 흘러가면 그런대로 신이 필요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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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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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현대 사회에 종교가 조금씩 힘을 잃어가는 건 그냥 예전만큼 사람들을 설득하기 힘들어서지 뭐. 신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들이 굳건히 믿을만큼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으니 딱히 믿겨지지가 않을 뿐... 현대에 정부와 법률이 기능하는 부분을 옛날엔 종교가 했지만 지금은 커뮤니티나 마음의 안식처, 봉사활동 등으로 기능도 많이 축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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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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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ce |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 마가렛 미드(Margaret Mead, 1901~1978)는 강연 중 한 학생에게서 “인류 문명의 첫 징조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학생은 그가 점토항아리나 낚시바늘과 같은 사냥 도구, 돌 갈기 또는 종교적 유물이라고 답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미드의 대답은 달랐다. “부러졌다가 나은 대퇴골(大腿骨)”이라는 것이다. 그는 1만5천 년 전 부러졌다 치유된 사람의 대퇴골을 고대 문명의 첫 징후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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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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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ce |
대퇴골은 고관절과 무릎을 연결하는 넓적다리뼈로, 성인의 몸 속 200여 개 뼈 중 가장 큰 뼈이다. 대퇴골이 부러졌을 경우 다시 붙어 회복하는데 최소 6주가 걸린다. 미드는 동물의 세계에서 다리가 부러지면 죽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위험으로부터 도망칠 수도 없고, 강으로 가서 물을 마실 수도, 먹이를 사냥할 수도 없다. 다친 동물은 포식자를 위한 고깃덩이에 불과해 뼈가 치유될 만큼 오랫동안 부러진 다리로 살아남지 못한다. 부러진 대퇴골이 치유된 흔적은 누군가 다쳐서 쓰러진 사람의 상처를 묶고 그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으며, 함께 머물며 회복할 수 있도록 그 사람을 돌봤다는 증거이다. 누군가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친 그들을 버리지 않고 도왔다는 의미이다. 마가렛 미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서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었다”라며 “사려 깊고 헌신적인 소수의 시민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의심하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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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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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푸푸 |
비극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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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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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빨아줍니다 |
30년.. 어떤심정 이었을까.. 마지막엔 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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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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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텐 |
얼마나 힘들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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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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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 조차 되지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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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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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싶어 |
이글에 무슨말을 할수 있을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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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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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진짜 가슴 아프다.ㅜㅜ 이런 분은 종교를 믿는게 더 이득이더라. 도움의 손길이 많아지고, 후원도 많이 연결해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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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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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야 |
세분 다 하늘에선 육체의 불편함 없이 영원히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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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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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베베베베 |
교토 치매 노인 살인 사건이 생각나네요. 오죽하면... https://m.blog.naver.com/xsw127/2207410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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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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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쩍맨 |
복지의 길은 갈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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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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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일할게요 |
어휴....진짜 비극이다 저 사람들도...여기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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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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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악여앙 |
입도 뻥끗할 자격이 없다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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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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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동물베충이 |
자기손으로ㅜ가족을 죽일때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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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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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에드워드 |
마음이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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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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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삘 |
우리 할머니도 돌아가시기 전에 몸이 편찮으셔서 고작 몇 년 우리 가족들이 고생했는데, 혼자서 두 명을 30년이나.. 함부로 말 하지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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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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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란 |
돈 많이벌면 가장먼저 부모님.형제를 돕고 그리고 주변 이웃을 돕고 그래도 남으면 사회에 환원하자는 큰 목표가 있었는데 나 혼자 살기도 빠듯 하다 ㅜㅜ 젊은날의 오만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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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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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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