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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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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3:4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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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Noname24 |
글을 잘써서 더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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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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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수정과곶감 |
나였으면 일단 상자안에 살충제 한통 뿌려놓고 비닐로싸서 그대로 버렸을듯ㅜㅜ 무슨배짱으로 저걸 열어보지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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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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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스3점14패밀리 |
저게 개빡치는점이 빛을 좋아하는게 아니고 반짝이는걸 좋아함. 그래서 사람 눈동자에 그렇게 달려들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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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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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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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24 |
글을 잘써서 더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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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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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어쩐지 싹 사라졌던 날파리가 엄청 생겼더라 다음엔 두유말고 우유로ㅠ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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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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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심기 |
저와중에 초파리를 보면서 근친번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다니.... 뇌가 좀 많이 절여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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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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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년생여고생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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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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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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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무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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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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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색 |
갸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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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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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곶감 |
나였으면 일단 상자안에 살충제 한통 뿌려놓고 비닐로싸서 그대로 버렸을듯ㅜㅜ 무슨배짱으로 저걸 열어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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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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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선정 |
나였으면 집에 불질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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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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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개소리 |
나였으면 이사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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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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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모슬픈 |
배수구 클리너라고 다이소에 파는거 단백질 싹 녹여버려서 그거 한번 뿌리면 소멸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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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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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시싯츄 |
와 읽는것만으로도 소름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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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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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잠 |
ㅋㅋㅋ 자취할때 밥솥 설거지 안하고 본가 갔다 왔다가 밥솥 열였을 때 그 썪은내와 꿈틀거리는 애벌레, 번데기들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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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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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
초파리가 아니고 벼룩파리 인듯.. 초파리는 과일이나 식초같은 발효 잘되는 음식에 꼬이고, 작성자 말처럼 계속 주변에 아른거리는놈들은 백퍼 이산화탄소에 반응해서 날아드는 벼룩파리임. 음식 가리는것도 없어서 일단 먹을거다 하면 순식간에 꼬임. 우리집 고양이 똥에도 꼬이는거 보고 식겁해서 다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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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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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프리덤 |
와 글에서 서스펜스가 느껴진다. 알프레드 히치콕이 연출하면 공포영화 한편 뚝딱 나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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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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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3점14패밀리 |
저게 개빡치는점이 빛을 좋아하는게 아니고 반짝이는걸 좋아함. 그래서 사람 눈동자에 그렇게 달려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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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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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고싶은자 |
헐… 그래서 눈 주위에서 존나 짜증나게 맴돌았던거네. 내눈 주위에만 자꾸 얼쩡거리더라고. 내눈이 유독 초롱초롱 반짝였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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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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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j2615 |
아 그래서 휴대폰이랑 눈에 그렇게 달려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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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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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쀼뿌잉 |
벼룩파리라는 것도 있는데, 초파리도 사람한테 앵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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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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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루라깅 |
와..그래서 그새끼잡을라고 폰 멀리두고봐도 내 눈주위에 날라댕겼던거구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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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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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스틱 |
저 느낌 알지.. 막상 저거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버서커+각성+아드레날린 분비로 눈물이나 더러움은 별로 안느껴지고 이걸 빨리 해치워야한다라는 생각만 머릿속을 지배해서 무아지경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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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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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인e3 |
나도 찬장 구석에 밀봉해놓은 아몬드 봉지를 몇년만에 꺼냈더니 나방 소굴이 되어있었음. 기겁해서 바로 내다버렸는데 아직도 나방이 거기를 어떻게 들어가서 알을 깠는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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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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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에 |
보통은 알이 같이 들어있다가 부화해서 번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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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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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 |
손가락 끝이 가려워지기 시작했다. 로 2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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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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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
나라면 박스 안까고 에프킬라부터 두통은 뿌리고 그대로 쓰봉에 묶어서 버렸을텐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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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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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구구구구 |
군단을 섬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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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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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벵 |
나도 예전에 자취 할 때 자고 일어나면 새끼손톱 한마디 만한 파리들이 창문에 10~ 20마리 있는거야, 뭐지 하고 바로 창문 열어서 내보내고 안심하고, 다음날엔 20마리 넘게, 다다음 날엔 40마리 넘게 있던거 있지... 아침에 빛이 잘 들어오는 창이 하나라 쉽게 내보냈지만, 아무튼 40 마리 넘은 날 미친듯이 찾았지 그러니 예전에 사놓은 감자에서 파리소리가 미친듯이 나서 그거 들고 미친듯이 밖으로 나가서 버렸지... 그때만 생각하면... 진짜 환공포증이 괜히 있다는게 아닌걸 알게됬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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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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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3점14패밀리 |
예전에 아버지 건설현장 상주해야하는곳 따라서 알바간적 있는데 가는도중 차에서 포도를 먹고 껍질 그대로 뒀음. 까먹고 2주정도 차를 방치했는데 차에 뭐 가지러 갈게 있어서 차문 열었다가 지옥을 경험하고 아직도 그 공포를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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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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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하하하하하하 |
와 이게 텍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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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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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르카 |
현미쌀이었나 사놨다가 바구미천지가 된적이.. 바구미는 덜 무서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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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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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oie |
몇년전 밤 현관 쓰레기통이 꽤 찼길래, 아침에 출근할때 비워서 버려야지 생각하고 씻고 나왔다. 분명 씻기전엔 없었는데 휴지통 근처에 깨가 한사발 뿌려져 있는거야. 난 혼자 사니까 누가 쏟았을 리도 없고 무엇보다 우리집엔 깨가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가까이 가봤지. 파리련이 알 깠더라. 시1발... 바닥부터 슬리퍼에, 재활용쓰레기로 내놓으려고 납작하게 만들어 세워놓은 박스 표면까지 주르르 다 알이더라.... 바로 다 치우고 쓰레기 오밤중에 잠옷바람으로 내다버림. 찝찝해서 현관 청소 하느라 새벽에 잠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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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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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oie |
집이 더러운것도 아니고, 날파리 기껏해야 한마리 가끔 보이는 정도여서 상상도 못했던 광경이었음 아마 닭뼈가 문제였던것같음 나름 봉지 안에 봉지로 묶어서 밀봉해서 버렸는데도 소용이 없더라...... 그다음부터는 닭뼈나 음식물 약간 묻은 일반쓰레기는 봉투로 묶어서 냉장고에 잠깐 봉인해뒀다가 쓰레기봉투 내다버리기 직전에 같이 버리는 습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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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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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lisk2 |
벼룩파리 번데기인듯 깨처럼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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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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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화화 |
씨팔 진짜....? 씨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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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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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맛 |
개인적으로 글초반에 ‘두유2팩이 칼에 찔렸던거야’ 이 부분이 제일 덤덤하게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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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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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j2615 |
어휴 벼룩파리 깨처럼 생긴거 진짜 극혐이야 얼마전에 감자 상온에 보관한거 주변에 깨가 가득 붙어있길래 웬 깨야 했는데 구더기 한마리 보고 으악 하고 가따버림 비닐 주변에 한가득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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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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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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