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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전부터 속쓰리고 아프다고 하신 아빠가
엊그제 검진받고 오늘 결과나와서 보니 췌장암이라네
진짜 뭐라 할말이 생각도 안나고 갑자기 머리가 멍해진다
췌장암 생존율 되게 낮다던데 그런 내주변엔 없을것 같던 병이
갑자기 우리아빠한테 찾아올거라곤 생각도 못했네
당장 뭐라도 해야할까 싶은데 뭘 해야할까 생각도 안나고
진짜 그냥 멍해져서 뭐가 없네
곧 어버이날이라서 선물 뭐드릴까 고민도 하고있었는데
아빠일 도와주면서 장난치고 놀았는데
속 괜찮아지면 같이 고기나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같이 여름에 물놀이 가자고도 했는데
다 같이 할수있을거야 그래야지
그냥 많이 빌어주라 제발... 진짜 제발 살아만 달라고 빌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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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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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4:2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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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아조씨의비밀친구 |
우리할머니 췌장암이셨는데 수술 잘받고 완쾌하셨어 너무 희망을 잃지않길 바람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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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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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의비밀친구 |
그건 기억 안나는데 우리할매가 의사쌤이 수술해준 환자 생존 최고기록이었다고 들었음 |
2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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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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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녹색땅크해모수 |
울 부친도 췌장암4기로 현재 2년차 생존 중이신데요...정서적 지지 많이 해주시고 식사 잘 하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너무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하지 않도록 가족들이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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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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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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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걱정 많이 되겠다 기도할때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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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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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독 |
꼭 완치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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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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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
치료 잘 받으시면 괜찮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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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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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냐루냐 |
아버지의 쾌유를 빌어 … 분명히 곧 괜찮아지실 테니까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드리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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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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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의비밀친구 |
우리할머니 췌장암이셨는데 수술 잘받고 완쾌하셨어 너무 희망을 잃지않길 바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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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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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왕우왕좌왕 |
혹시 몇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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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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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의비밀친구 |
그건 기억 안나는데 우리할매가 의사쌤이 수술해준 환자 생존 최고기록이었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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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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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도 |
3기, 4기에 발견하셔도 환부에 따라 수술은 가능합니다. 요즘은 표준 치료법이 많이 연구되어서 선항암-수술-예방항암 순으로 진행해요. 수술 안하고 항암부터 한다고 수술 못하는 심각한 상황! 같은 걸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의사 선생님 이야기 충분히 듣고 정보 많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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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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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
행운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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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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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많네 |
당뇨같은건없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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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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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왕우왕좌왕 |
있었어요 그냥 가족력인줄알았는데 췌장암 전조증상일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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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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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많네 |
ㅠㅠㅠㅠ 아이고진짜 ㅠㅠ 큰일이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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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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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댕 |
4기면 정말 냉정하게 마음에 준비를 하셔야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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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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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댕 |
암 환자분들 카페 있거든요 거기서 암 별로 좋은 교수님들 정보 공유들 해주시니까 한 번 알아 보셔요... 최대한 빠르게 알아보셔야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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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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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왕우왕좌왕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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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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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EH |
건강히 오래오래 사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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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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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아르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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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저희 할아버지 췌장암 진단받고 3개월 선고 받으셨는데 이래저래 좋은거 드시고 대처 잘 하셔서 2년 이상 잘 사시고 노환으로 가셨습니다. 아버지께선 훨씬 젊으실테니 완치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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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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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
췌장암은 증상생기면 3-4기라 진짜 하늘이 도와야 조기발견되는 암이라 암중에도 심각한 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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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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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
... 우선 췌방암이 췌장 꼬리쪽인지 머리쪽인지가 중요합니다 꼬리쪽이 대부분 수술이 가능해서 더 낫습니다. 수술이 가능해서 열어봤을때 주변장기나 림프쪽까지 전이가 됐으면 예후가 많이 안좋습니다. 항암시작하시고 암세포가 안줄어든다면 준비하셔야합니다. 이제라도 아버지와 행복한시간 많이 가지시고 치료시작하시기전에 외모적으로 건강할때 가족사진 많이 찍으시고 추억 많이 남겨두세요 너무 안좋은 쪽으로 말씀드리는거같지만 경험상 항상 최악을 생각하고 계시는게 나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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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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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땅크해모수 |
울 부친도 췌장암4기로 현재 2년차 생존 중이신데요...정서적 지지 많이 해주시고 식사 잘 하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너무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하지 않도록 가족들이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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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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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왕우왕좌왕 |
혹시 어느병원 이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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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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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땅크해모수 |
수술은 대구 카대, 현재 항암이나 일반 진료는 경대본원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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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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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왕우왕좌왕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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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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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찌라시 |
어떤 치료를 받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옆에서 잘 받쳐주세요. 이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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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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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이 |
저도 작성자분하고 같은 상황을 겪었습니다. 보호자분이 정말 힘드시겠지만 겉으로는 냉정해지셔야 환자분이 불안해하지 않으실거에요. 수술전에는 가장 드시고 싶은거 사드리고, 이제부터라도 목소리 담긴 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그리고 4기라도 좋아지는 경우도 많아요. 완쾌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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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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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르니 |
요즘 의사들 파업땜에 대학병원 치료도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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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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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딩이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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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경 긋고 기도한번 올리고 갑니다. 꼭 완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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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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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을말해봐 |
꼭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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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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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투투잇 |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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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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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글아 |
힘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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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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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솔건 |
좋아지실꺼에요 꼭! 응원합니다 건강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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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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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막시무스스파르타 |
우리 아버지도 1월에 4기 판정 받고 항암 중이셔 ᆢ 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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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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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왕우왕좌왕 |
같이 힘내요 꼭 둘다 완치해서 좋은 소식으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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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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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렙용병 |
저희 엄마도 췌장암으로 보내드렸는데 ㅠㅠ 엄마 항암할 때 생각나네요. 오늘이 앞으로 남은 날 중에 젤 좋다는 말 잊지 마시고 컨디션 좋으실 때 자주 모시고 다니시면서 맛있는것도 많이 드세요. 컨디션 좋을 때 날씨 좋을때 여건될 때 미루다 후회합니다. 부디 아버님 쾌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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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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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갓네 |
우리 아버지도 췌장암이셨다가 다행히도 초기였긴한데 췌장을 다 도려내셧어, 그 때문에 당뇨병을 얻게 되셔서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고 식단 조절해야하며, 저혈당 쇼크가 자주 오셔서 매일 신경써야 하지만 그래도 살아계시는거에 감사하며 살고 있어. 글쓴이분도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고 앞으로가 아버님도 본인도 힘든 상황이 많을거야.. 이겨내야해 약해지지마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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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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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원숭이 |
숙모님이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 진짜 건강하셨고 의사도 경과가 좋다고 했는데 갑자기 돌아가심.. 신촌에있는 병원이었는데 솔직히 조금 원망스러워 다 잘될것처럼 말해주고 걱정말라고 하셨었거든 몇년이나 지났지만 ㅠㅠ 진짜 힘내라... 쾌유를 빌지만 마음의 준비도 하고 후회없이 행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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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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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왕우왕좌왕 |
정말 실례가 안된다면 숙모님이 몇기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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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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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원숭이 |
4기 셨어요. 근데 1년정도는 항암치료받으시고 건강해지셔가지고 제가 용돈도 드리고 그랬죠. 정확히는 모르지만 다른곳으로 전이되어서 그런것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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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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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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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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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박 |
힘내요 저두 현재 뇌암이라는 뇌종양 5년차 에요 악성뇌종양과 기형뇌종양 두종류가 크게있었지만 지금은 일까지 할 정도로 건강해졌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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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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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백석 |
멋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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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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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목사 |
힘내세요 우리아부지도 16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발병 1달만에 입원하시고 1달 후에 돌아가셨습니다ㅜㅜ 지금이야 의료기술 더 좋아졌으니 희망 잃진 마시구요! 그때 제일 후회되는건 당연히 극복되고 사실거라 생각하고 마음의준비를 안했던거에요.. 1달이라도 아부지 하고싶은거 같이 해드릴걸지금도 후회가되네요.. 야속하게 들리시겠지만 희망은 가지시되 마음의준비는 해두시는걸 추천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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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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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10 |
건강검진하면 나오나요..? 댓글들 보니까 무서워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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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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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데렐라 |
일반검진으로는 어렵고 복부ct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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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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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댁 |
매년 복부초음파 찍는데 이걸로도 안나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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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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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렐라 |
췌장이 워낙 다른 장기에 둘러싸여 있는 장기이다 보니 초음파로는 정확하게 발견하기 힘들어요. 방사선 노출 걱정되시면 mri검사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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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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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렐라 |
저희 어머니도 췌장암 3기셔요 작년엔 금방 항암받고 금방 수술하실줄 알았는데 벌써 항암 10개월차 접어드네요 진짜 항암내성생기기전에 이놈새키가 얼른 작아져서 얼른 수술하셨으면 좋겠는데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나와있는 약도 몇개 없는 췌장암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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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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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나루토 |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 5년전 어머니가 췌장암 2기 판정 받으셨고 결과적으로 지금 호전 되셔서 멀쩡히 살아계셔요. 희망 잃지 마시고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건강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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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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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이 |
아버지랑 동영상 많이찍어요..그냥 시도때도없이. 나중에 확실히 소중한 영상이되더라고요,, 요즘 의학좋으니까 얼른 쾌차하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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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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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해도사랑해 |
뭐라 말해야 위로가 될까...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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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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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필러 |
믿는 종교는 다르겠지만 꼭 완치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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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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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
빨리 의료정상화 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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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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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후리기 |
꼭 나으실거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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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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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오리2 |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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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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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 |
카페에 보면 간담췌암 관련 카페가 있어. 많은 정보를 얻길 바래.. 그 계열은 수술 자체를 할수있는지 없는지로 나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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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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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깡통 |
건강회복하시길 기원할께. 너도 힘내서 잘 견뎌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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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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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빠른 예약 필요할거야 이제 대학병원 교수들도 부분 파업 들어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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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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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박 |
아버님과 앞으로 많이 함께 하세요 돌아가신 뒤 후해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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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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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otv |
20여년만에 로그인 해서 답글을 달게 되네 어머니 작년 10월에 수술 후에 항암 12회 마치신게 2주전이야.. 건강검진에서 췌관확장 소견으로 지방 대학병원가서 췌장암 소견 확인 했고, 서울 3곳 중 가장 빠른 곳에서 여건이 돼서 로봇 수술 진행했고, 그 결과 2기B(림프전이) 였어.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던 시간들이 이렇게 지났네.. 다른 댓글들처럼 수술 가능 여부 등 환자들마다 케이스가 다 다른데 독에 빠져 우울한 것 보다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는게 어떨까? 네이버 5years 카페, 오픈카톡 행복하게살자(췌장암대표방) 에서 정보 많이 얻었고, 기수 불문 항암치료 등 적극적으로 하시면서 이겨내시는 분들 많이 계시니 너무 낙담하지 말자. 특히 의사가 말하는 여명은 반드시 그런게 아니니 힘내길 바래. 행복방 족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니 꼭 받아보고 공부했음 좋겠다. 온라인 상이지만 진심으로 위로하고, 희망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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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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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otv |
다만 현 의료계 상황이 참.. 진료 예약 가능 한 곳들 부터 우선 잡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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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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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왕우왕좌왕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할수있는거 다해보면서 버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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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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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대마왕 |
남일 같지않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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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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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검수 |
우리 아부지 60대 초반에 위암에 췌장전이까지 판정 받으셨는데 지금 70에 매일 쇠질하고 계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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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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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선장 |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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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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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모바일부서 |
형 우리 아버지도 췌장암이셨어 정말 많이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일거야 맘 단단히 먹어 몇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지마 제발.. 식사 진짜 잘챙겨드리고 먹지 못하겠다고 하셔도 억지로 무조건 먹여줘 진짜 제발 .. 밥안먹고 먹고 차이 정말 크니까 진짜 밥은 절대적으로 많이드시게 해야돼 수술할때든 항암할때든 체력이 관건인데 체력손실률이 엄청 차이나 한의원 침. 전갈 독 주사. 이딴 개 씹쓰레기들 절대 믿지마 개씹 병27ㄱ6신 버러지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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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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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모바일부서 |
형 그리고 병원 절대 바꾸지마 우리아버지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하시고 항암하시고 그랬는데 너무 멀어서 다른 병원으로 바꿨더니 바꾼 병원도 병2신이어서 다시 서울대병원으로 갔는데 진짜 대충 보드라... 가족들과 형의 멘탈이 제일 중요해 .... 난 진짜 멘탈이 약해서 아버지한테 화도내고 짜증도부리고 너무 후회할짓들을 많이했어 너무 미안해... 형은 제발 후회하지말고 아버지 진짜 완쾌만을 바라보고 희망만 가득하고 했으면 좋겠다 췌장암뿐아니라 모든 암들이 정말 피말리는 싸움이야 명심해 형 혹시라도 절대 올일 없겠지만 그래선 안되겠지만 만약에 아버지께서 너무 안좋아지시면 붙잡지 말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 우리가족은 너무 붙잡았다가 아버지께서 더 불행해지샸거든.. 너무 안좋은 얘기햇서 미안해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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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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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모바일부서 |
형 그리고 항암 절대바꾸지마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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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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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왕우왕좌왕 |
웬만하면 항암치료하던 병원을 바꾸지 말라는거 맞을까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해요 4기지만 희망을 갖고 해볼수있는거 다 해보면서 독하게 마음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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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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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도 |
네이버 카페 5years 가서 정보 많이 알아보세요. 암승모 같은 곳도 있지만 가짜 정보가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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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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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도 |
inkt 치료나 nk 치료 같은 것도 잘 알아보시고, 체력 유지 힘 내시고요! 체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환자도 보호자도, 지치지 않고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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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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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
나도 2주전에 대장암 진단받고 빠르게 검사 진행해서 다음주 월요일에 수술이야. 글쓴이 아버지도 꼭 수술하고 항암 잘하셔서 우리 함께 잘 지내고 있다고 인증하자~!! 다 잘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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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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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병원에서 죽는다는 말 안했으면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는거니까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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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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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우리엄마는 뇌종양 수술을 1년에 한번씩 두 번 받고도 지금 살아계셔 너무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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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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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왕우왕좌왕 |
췌장암이래서 상황이 너무 안좋은건 아닌가 자꾸 안좋은 생각만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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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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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ㄴ 그건 나도 이해해 울엄마가 유방암으로 시작해서 10년동안 전이때문에 힘드셨고 뇌에 전이가 되서 두번이나 자라났었거든 두번째 수술때 암센터 교수님이 나한테 안되는건 안된다고 확실히 말씀드린다 수술하자는건 살수 있기땜에 하자고 하는거다라고 하시니까 좀 힘이되더라고 힘내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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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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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알고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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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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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뽀송 |
요즘 암 치료 기술이 많이좋아져서 완치율이 높더라!! 치료 잘 받으시고 곧 좋은 소식이 있을고야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옆에서 간호해드려!! 언젠간 이 일도 웃으면서 얘기 할 수있는 헤프닝이 될거야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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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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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천사메리벨 |
17년 전에 아빠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었는데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 두분이서 오롯이 감당하셨을 가장과 항암치료의 무게를 생각해보니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지금이었다면..같이 병원도 알아보고 내가 병원도 태워다 드리고 면회도 자주 갔을 텐데 .. 글쓴님 아버님은 같이 힘듦을 나눌 수 있고, 고민해보고 병원도 알아보고 할 수 있는 자녀분이 있으시기에 더욱 더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내시고 꼭 완치하시길 바라고 좋은 기억들 많이 만드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아빠 항암치료 중 이실 때 가족 다같이 2박 3일 여행가서 숙소에서 밥해먹고 놀이기구 타며 논 기억이 아직 따스히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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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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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ria |
제친구 어머님도 9년쯤 전에 췌장암 발견돼셔서 길에서 그 친구전화 받고 너무 놀라서 울었었는데 수술받고 건강하게 손주도 봐주시면서 잘 지내시고 계십니다. 글쓴이 아버님도 괜찮으실거에요. 치료비가 많이드니 보험들어두신거 있으신지 찾아서 일단 진단비 신청하실 수 있는거 있으면 얼른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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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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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성님들 |
죽고 사는건 니가 어쩔수 없는 몫이고 할수 있는건 니가 할 몫이니 최선을 다해! 그게 아쉬움 없는 방법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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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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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깁 |
예후가 좋은 경우도 많아요..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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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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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게다있지 |
저희 어머니도 작년 12월에 췌장암 진단 받고 현재 항암 중이십니다. 진단에 당혹스럽고 슬프겠지만, 네이버에서 췌담도 카페 가입하셔서 보조치료나 보조제 항암약 같은 것들에 대해 빠르게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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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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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게다있지 |
췌장암은 시간과의 싸움이라 항암이든 수술이든 빠른 선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4기라고 하더라도 항암으로 원발암의 크기가 줄어들고 전이된 암도 CT상에서 사라져서 수술이 가능해 지는 경우도 있으니 희망 놓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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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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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쏘 |
괜찮으실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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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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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왕우왕좌왕 |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되는거 뭐든 해보면서 버텨보려구요 반드시 꼭 완치해서 돌아오겠습니다 기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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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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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y512 |
아직 몰라요.희망 잃지말고 계속 쭈우우욱~~~~~~~~~~~~~ 괜찮으실 겁니다.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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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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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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