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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26일114년 전 오늘, 안중근 의사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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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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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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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꼬2 |
참고로 저게 불러온 나비효과가 세계급이었음.. 사실 총칼로 미쳐날뛰었을거 같은 이미지와 반대로 저 당시 일제는 엄청 신중하고 지능적으로 움직였음 특히 조선을 두고 성급하게 침공한게 아니라 거의 수십년간 조선의 외교관계들을 하나하나 잘라냈는데 그런 식으로 미국까지 가쓰라 태프트 밀약으로 조선 손절시키게 만듦.. 당시 고종이 나름 외교부분에서 눈치 챙기면서 줄타기는 어느정도 하고 있었는데 일제는 그걸 체급으로 조선의 외교관계를 하나하나 발라내면서 동시에 조선내부에 친일파를 박아두는 등 철저하고 치밀하게 해체를 작업함.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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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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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그 최전방에 이토 히로부미가 지휘를 하고 있었는데 안중근 의사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총격하시면서 치밀하게 움직였던 온건파가 몰락하고 강경파가 대두되기 시작하는데.. 결과는 뭐.. 미쳐날뛰다가 미국에 꼬라박고 자멸.. 이토가 그나마 일제의 억제기였는데 리미터 풀리고 폭주하다가 망함. 만약에 이토 히로부미가 살아있었고 강경파와 반대로 조선에 대한 식민지화를 주도했다면 소름돋는게.. 진지하게 조선은 조용히 일본에 동화되었을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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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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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아울러 추축국에 붙을 일도 없었을테니.. 진짜 끔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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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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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레 |
개화기 때 일본제국 움직이는 거 보면 진짜 머리 좋은 애들이긴이구나 싶은데. 1930년대 쯤만 되면... 진심 똥멍청이들이 분탕질 하고 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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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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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작성자형 |
ㄹㅇ 뒷방 할아버지든 뭐든 저 사건으로 불러온 파장을 생각하면 안중근 의사의 선택은 완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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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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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참고로 저게 불러온 나비효과가 세계급이었음.. 사실 총칼로 미쳐날뛰었을거 같은 이미지와 반대로 저 당시 일제는 엄청 신중하고 지능적으로 움직였음 특히 조선을 두고 성급하게 침공한게 아니라 거의 수십년간 조선의 외교관계들을 하나하나 잘라냈는데 그런 식으로 미국까지 가쓰라 태프트 밀약으로 조선 손절시키게 만듦.. 당시 고종이 나름 외교부분에서 눈치 챙기면서 줄타기는 어느정도 하고 있었는데 일제는 그걸 체급으로 조선의 외교관계를 하나하나 발라내면서 동시에 조선내부에 친일파를 박아두는 등 철저하고 치밀하게 해체를 작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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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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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그 최전방에 이토 히로부미가 지휘를 하고 있었는데 안중근 의사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총격하시면서 치밀하게 움직였던 온건파가 몰락하고 강경파가 대두되기 시작하는데.. 결과는 뭐.. 미쳐날뛰다가 미국에 꼬라박고 자멸.. 이토가 그나마 일제의 억제기였는데 리미터 풀리고 폭주하다가 망함. 만약에 이토 히로부미가 살아있었고 강경파와 반대로 조선에 대한 식민지화를 주도했다면 소름돋는게.. 진지하게 조선은 조용히 일본에 동화되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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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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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아울러 추축국에 붙을 일도 없었을테니.. 진짜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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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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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
개화기 때 일본제국 움직이는 거 보면 진짜 머리 좋은 애들이긴이구나 싶은데. 1930년대 쯤만 되면... 진심 똥멍청이들이 분탕질 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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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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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thrasa |
글쎄. 처음부터 조선이랑 일본의 국력이 그렇게 벌어졌던 것도 아니고, 애초에 고종의 실책이 아니었으면 조선이 그렇게까지 궁지에 몰리지도 않았겠지. 임오군란이랑 청일전쟁은 그냥 고종이 일으킨 거나 다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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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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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소포자충 |
'처음부터'라는게 언제를 지칭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조선과 일본의 국력 차이가 그렇게 벌어지지 않았다는게 대체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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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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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j132725 |
인구 천만쯤 되는 나라가 식민지가 되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긴 했음. 고종이 그걸 해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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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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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좀빼자쫌 |
일제가 조선을 야금야금 먹는 과정을 보면서 느낀게 임진왜란, 정유재란후 성급히 무력으로 조선을 정복하려다 실패한것을 교훈삼아 구한말에는 엘리트들부터 오염시키고 외교적으로 고립시켜 조선 스스로가(을사오적등등 매국노들) 내어주게끔 유도하는게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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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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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
영국이 식민지 어떻게 먹는지 졸라 잘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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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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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days |
chj // 그렇게 말하기엔 인도나 동남아 전역은 인구가 적어서 식민지 상태였나 싶군요. 인류 역사상 20세기 초기만큼 국가간의 기술차이가 심한때가 없을때 아닌가요? 일본과 우리나라간의 기술 격차도 매우 심각할 때인걸로 압니다만..그것이 비록 일제의 방해 공작으로 더뎌진 것일지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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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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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오브화렌차 |
조선이 식민지가 되어버린 이유는 조선의 잘못이나 일제의 국력 무엇하나만의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조선은 급동하는 세계정세에 적응 하려는 움직임이 없었고 내부적으로도 곪아있었으며 외교나 무역을 해 낼 역량이 없는 상태였고 이는 고종이 아니라 세종이었어도 극복하지 못했을 겁니다. 반면 일본은 오랜 무역과 문호개방을 실시해 온 경험치기 축적되어있었고 메이지 유신을 성공적으로 해냈고 서양의 발전된 문물과 제도를 이미 소화해서 자기것으로 만들어낸 열강이었습니다. 한두해의 결과가 아니라 기나긴시간에 쌓여 만들어진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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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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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레이디/ 나도 고종을 암군 쪽으로 보긴 하는데 그래도 세계정세에 적응하려는 움직임이 없었다는걸 작게나마 반박하자면 마지막 시기에서 만큼은 적극적으로 개화하면서 러시아 ㅡ 프랑스 쪽으로 외교라인 구축하긴 했음요 프랑스 지원으로 군대도 신식으로 개편하는데 성공했고 아시아에서는 군사력이 상당히 높은편이었을거임 일본 체급이 너무 커서 그렇지.. 어떻게든 다른 나라들 끌어들여서 일제 견제하려는 것도 어느정도 먹혀들었고 러시아랑 공조해서 일본에 첩보망도 구축했는데 이게 이후 독립운동에 상당한 기여를 함. 다만 늦어도 너무 늦었던게 문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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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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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오브화렌차 |
맞아요 너무 늦었어요. 집에 불난시점에 소방서 전화번호 알아보는 격이니까요. 조선은 나라를 잃을뻔한 큰 전쟁을 몇번씩이나 격었음에도 세도정치로인한 국력손실과 개혁의 실패로 조금씩 멸망의 길로 들어서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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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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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j132725 |
전 조선 왕조가 없어지고 공화국으로 넘어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조선왕조에 애정을 가지신 분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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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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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lood |
2009 로스트메모리즈 영화에서 이토 안죽고 2차대전 승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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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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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우리가 미국/영국 라인을 좀더 적극적으로 타서 친러가 아닌 반러를 선택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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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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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
그렇게되면 또 영국은 일본이랑 친한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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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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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
조선을 누가 먹느냐도 결국은 러시아 VS 영국(의 비호를 받는 일본) 대립구도인 '그레이트 게임'의 하나라고 봐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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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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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선맘 |
왜 수준높은 토론에 애정같은헛소리하면서 격을낮추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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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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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탄곰 |
고종이 암군은 맞음. 그런데 거기에 고종이 아닌 다른 군주가 오고 개혁개방 좀 하면 됐던거 아니냐? 란 물음엔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많음. 단적인 예로 내가 알기론 제국주의 시대 식민지 화가 진행되기 직전 아시아 군사력 최강은 베트남이었음. 일본이 아님. 베트남은 상당히 빠른 시기에 개방을 시도했고 신식 무기를 도입하는 등 꽤 기민하게 움직였는데 속절없이 식민지화가 진행됨. 당연하겠지만 그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 일본은 하지 않았나? 하는데 일본이 예외중에 예외였던 거임. 얘네는 미국에 의해 개항을 했는데 그 직후 식민지화를 진행시키기 전에 미국이 남북전쟁에 빠져들어서 일본을 건드릴 정신이 없어졌거든. 심지어 거리도 멀고. 이런 미친 행운 덕분에 일본은 성공할수 있었음. 그런데 조선은? 우리를 먹으려는 대상은 일본이었고 걔네 정치체계는 상당히 안정화된 이후 였음. 굉장히 불리한 상황임. 심지어 철종 부터 조선은 이미 곪아 터지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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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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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탄곰 |
이걸 인지해서 인지 요즘은 대체역사 소설조차 고종-대원군 즈음으로 돌아가서 조선독립을 유지하는 스토리는 잘 안나오더라. 더 이전으로 돌아가면 돌아가거나 아예 개인의 영달을 미국등에서 우선하고 그 영향력을 조선에 발휘하는 방향으로 나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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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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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thrasa |
당시 일본이 조선보다 낫긴 했지만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진짜 열강 수준은 아니었음. 당장 갑신정변 때만 해도 청군이 개입하니까 바로 물러날 정도였고, 청나라를 확실하게 압도할 정도가 된 건 그 이후임. 그리고 동학농민전쟁 당시 고종은 농민군과 협상하거나 관군을 재정비해서 반격한다는 상식적인 선택지를 놔두고 굳이 청군을 차병해서 일본이 개입할 빌미를 줬고, 청일전쟁으로 국토가 엉망이 돼서 그거 복구하느라 근대화에 큰 차질을 빚어서 안 그래도 심하던 일본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짐. 그동안 일본은 영일동맹을 맺어서 영국에서 빌린 돈으로 군사력을 증강했고, 그 결과가 러일전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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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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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thrasa |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 이후로는 무분별한 제국주의적 확장을 자제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진짜 몇 년만 더 버텼으면 일본의 간섭을 어느정도 받았을지언정 아예 국체 자체를 온존하지 못하고 식민지로 떨어지는 일은 없었을 거임. 사실상 고종 때문에 조선은 식민지 막차를 탄 거고, 조선 초기나 중기에 집권했더라도 고종은 암군으로 평가받았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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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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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
아직도 장학생들이 활약하는거 보면 진짜 집요하고 치밀하긴 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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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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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
ㄴㄴ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는 게 맞았음. 이등박문은 단군신사를 짓는 등 조선 문화 존중하는 척하면서 야금야금 파먹을 생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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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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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너 |
죽이는건 맞는데 안중근 의사가 희생한게 아쉽다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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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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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ㄹㅇ 뒷방 할아버지든 뭐든 저 사건으로 불러온 파장을 생각하면 안중근 의사의 선택은 완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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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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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런게임하니 |
ㅋㅋㅋ 바로 짤렸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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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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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참치마요 |
바로 사라졋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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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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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카쿠1 |
아아 누가 더 중심적인 인물인지 모르지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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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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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뒷방 늙은이가 아니라 실세였다면 죽이기 힘들지 않았을까... 이토 암살도 사전에 면밀하게 계획하고 변수에 대비한 차선책까지 만들어 놓고 실행해서 겨우 성공시킨건데 더 힘이 있는 놈들이었다면 난이도가 더 높아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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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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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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