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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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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01:4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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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다꾸왕김탁구 |
저들이 하는 노력이라는말을 무조껀 대기업입사 공기업입사 라고 보지말고 각자가 하고싶은 일에 대해 열심히 하라고 말하는거로 들리는데 . 예를들면 음악이하고싶으면 음악을 좋아해서 열심히하고 대충 하지말라는거지 꿈을 가지고 노력하다보면 꿈에 다가갈수 있다 이런거 ? 다들 너무 하고싶은일이 어디 취업 이런거니까 다들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거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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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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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그래도 됐던 시절에 살던 사람이 안되는 사람에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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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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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매가약 |
각 세대마다 힘든점은 있지.. 하지만 예전에 대학만 나와도 대기업 들어갔다곤 하는데 그시절에 대학 가려면 가족들이 희생점 해야했으니.. 어른 세대가 다 편하게 산건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지금 젊은 세대가 편하지만은 않지만 역사상 제일 힘든세댜라고 하는건 오바같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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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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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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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m |
아니야. 김00이라서 떨어진거임. 이미 내정된 박00 이었으면 합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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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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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왕김탁구 |
저들이 하는 노력이라는말을 무조껀 대기업입사 공기업입사 라고 보지말고 각자가 하고싶은 일에 대해 열심히 하라고 말하는거로 들리는데 . 예를들면 음악이하고싶으면 음악을 좋아해서 열심히하고 대충 하지말라는거지 꿈을 가지고 노력하다보면 꿈에 다가갈수 있다 이런거 ? 다들 너무 하고싶은일이 어디 취업 이런거니까 다들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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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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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그래도 됐던 시절에 살던 사람이 안되는 사람에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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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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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왕김탁구 |
예전에 어떤 사람이 티비에서 말했는데 꿈을 명사형으로 가지지말고 동사형으로 가지라고 가령 의사가 되고싶으면 '외사가되서 사람들을 많이 치료해주고싶다' 되야지 그냥 '의사' 이렇게 끝나면 안된다고 난 그사람 말듣고 참 많은걸 느꼈는데 .. 뭐 내가 이렇게 말할껀 아니지만 다들 어떤 형식적인거에 묶여서 아둥바둥하지 말고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즐기면서 인생을 즐길수있는 그럼 삶을 살자 그게 우리 전세대와 우리의 차이점일꺼야 우리가 더 많은 방향성이 열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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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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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중간끊기 |
글쎄요.요새는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일은 일로,여가는 여가로 라는 생각이 더 강하죠.워라밸이라는 단어가 괜히 나온 게 아닌 것처럼요.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기에 너무나 빡빡한 시대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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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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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늬문 |
예전에는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생계가 보장이 되는 시대였고, 지금은 꿈만 쫓으면 극소수를 제외하면 생계가 위태한 시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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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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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건빵 |
난 너가하고싶은말이 뭔지 정말 하나도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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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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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6012 |
하고싶은거 할 수 있으면 다 하지. 돈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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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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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왕 |
대기압 공기업 안가면 생계가 어려운 시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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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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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드립 |
난 오히려 탁구왕 말이 맞는 것 같은데 말 그대로 먹고사는 생계 자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매한가지 아닌가? 오히려 요즘은 먹고사는건 다들 하니까 스탠다드가 높아져서 서울에서 집사고 차사고 각종 문화생활 누리면서 해외여행도 다녀야 먹고산다고 이야기하는것 같음. 계층이동이 어려운 것과 부유층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생계로 치환시켜 끌어당긴다고할까. 예전 세대를 꿀빨았다면서 깔아뭉개기엔 당장 너네 부모님 세대 분들이 못쉬고 주 6일7일 시간쪼개서 일하면서 누릴거 못누리고 너네키운게 더 와닿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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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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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6012 |
패드립떳구요 콜로세움 다음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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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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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왕 |
말이 존나 웃긴게 중소기업 월급으로 가정 꾸리는게 가능? 특히 외벌이로? 왜 공무원 가고 왜 공기업 대기업 가는지 생각좀 해봐 문화생활 문제가 아니야 그냥 생존의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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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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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이개지롤 |
대기업공기업가도 집에 돈좀 없으면 그냥 시간많은 거지임 ㅋㅋㅋ워라벨은 개나줘 .. 그냥 먹고살정도임 뭐 어디가서 떵떵거릴정도는 더욱아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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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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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게이냐 |
라떼는 말이야 같은 소리하네 저거 다 포기할테니까 한 5년만 일해도 집 구하고 가정 꾸릴수 있을정도의 안정된 삶좀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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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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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n |
틀린말이 아닌데 존나 행복하게 살고있는데...진짜 찢어지게 가난한사람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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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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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배웠어요 |
뭐,인간은 더 나은 행복을 추구하는 동물이니까.. 근데 예전에는 취업 내집마련 재산형성이 쉬운데 지금은 왜 퇴보했으냐VS기술발달로 예전보다 더 편한 생활을 영위하면서 왜 불만이냐 이런 싸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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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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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들어왔다 |
단순히 물질적 풍요로움만 따지만, 이전세대보다 안 행복한 세대는 없지.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단순히 물질적 풍요로움뿐 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생활, 연애 결혼 출산 등 인류의 보편적인 역할, 미랜 기대하면 가지는 희망, 불안감 감소 등 여러가지가 있지. 지금 세대는 그게 안 없으니까 불행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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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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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n |
솔직한말로 눈을 조금만 돌리고 공부 조금만 더하면 우리나라 처럼 돈벌기 쉬운나라도 없을텐데....왜 이렇게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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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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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코 |
뭐 그시절엔 안 행복했나? 그리고 저것들 486들도 같이 누리고 있는거 아님? 돈오지게 버시나 본데 노하우 공유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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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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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n |
그냥 월급쟁이인데 재테크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살자구 하는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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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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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1 |
말하는거 보소..불만이 너무많네 차암많ㅇㅏ~~ 좋게 얘기해도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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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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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애플 |
저 시절에도 서울대면 전국 1% 이상의 수재들이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똑같음. 열심히 잘 하던 애들은 대기업 들어가고 삼삼오오 모여서 신세한탄하고 능력 안키우던 애들은 그냥 그렇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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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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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1 |
왜 댓글에 탓만 하는지 이해안감. 피해망상만 가득찬거 같음.. 정말 뭐라도 최선을 다해보기라도 하고 댓글을 다는건지..개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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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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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1 |
내친구중에한명은 아버지가 삼성부장급인데 용인에 아파트3채있음. 근데 결혼할때 지원은 딱오천만원만 해준다고함. 지금 IT계열 리얼좆소들어가서 사년째일하고 삼백도 못받는데 본인이 스펙이 안되는걸 아니 사이버대학이라도 나와서 학사따고 따로 영어 학원 세무사학원 다니고 회사다니면서 공부하고 있음. 그렇다고 안노는건 아니고 평일에 두세번은 피시방가서 배그하고 주말에 술도 자주먹음. 저정도에 노력이라도 하는 사람이 과연몇이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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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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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어유희 |
왜 반드시 최선을 다해야되는지 모르겠어 만약 본인 스펙이 높지는 않고 그래도 중간정도는 한다 그러면 먹고 살고 나중에 결혼을 꿈꿀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하면 순식간에 저소득층으로 밀려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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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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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유희 |
나는 성실히 일해서 아담하지만 편안한 집에서 성실히 세금납부하고 일하면서 살고 싶은게 다인데 왜 저렇게 피나는 노력을 해야돼?? 저렇게 피나는 노력이면 삼성 고위임원 충분히 가능하지. 근데 왜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적당한 가정과 화목함” 하나에도 만족하는데 피튀기는 노력과경쟁을 해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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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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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1 |
옛날이라고 적당한화목함을 갖는게 쉬운일인거 같아보여? 힘든사람은 저때도 힘들고 지금도 힘든거같은데..그상황을 바꾸려고 조금이라도 노력해야 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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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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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1 |
그리고 왜 피티기는 경쟁이야? 대기업아니더라도 어디서250-300정동만 벌면 퇴근하고 자기 취미가질수도 있고 작은차한대도 살수도 있어. 물론 결혼만 안하면. 근데 옛날에도 일끝나고 집에와서 술한잔먹고 자던사람들이 지금도 그렇게 사는거 아니야. 내말은 제때와 지금시절을 떠나서 본인이 다른사람보다 조금더 난인생을 살고싶다면 노력해야 되는건 같은거란 얘기지. 저시절에 극히1프로 이하 말고는 다들 힘들게 살았어.지금이나 저때나 남에돈 뺏는건 힘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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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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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코 |
세상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과 핑핑 노는 사람 둘만 있다고 생각해? 저 시대엔 적당한 회사 들어가면 가장 혼자 4가족 부양할 수 있는 시대였어 맞벌이하면 집도 금방 사는 시대였고 지금은? 니말대로 적당한 직장 2-300으로 결혼은 꿈도 못꾸지 집은 터무니도 없고 왜 그런지 알아? 저 시대에 꿀빨던 놈들이 지 품에 넘치는 꿀을 아랫세대로 안흘려 보내서 그래 이래서 낙수효과가 개소리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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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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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1 |
뭔소리하는거야ㅋㅋ 그래서? 지금세대가 이렇다고 불평불만만 할거야? 내가볼땐 거진 90프로는 다 비슷비슷하게 살고 돌아가는거 같은데. 진짜 남들처럼 200을벌어도 조금이라도 안쓰고 모으던지 일하는직장내에서 좀더열심히 하던지 암튼 남들보다 아주작게라도 긍정적이든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마음가짐이라도 있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말만많은 애들보단 더잘살더라. 자존감도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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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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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n |
마인드 차이야 이건 설득하기 힘듬 그냥 다 자기 가치관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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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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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텐 |
노력할 기회가 많던 시절과 노력할 기회가 없는 시절은 차이가 많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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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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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
틀린말은 아니긴 하지.근데 노력해서 얻어지는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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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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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
노력만하면 잘되는 시절이 있었고 지금은 노력을 해도 가능성이 없는 시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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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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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팅이 |
노력 하면 가능성은 올라감. 다만 15프로에서 30프로로 오르는 정도의 느낌이라 흐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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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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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오포 |
예전엔 노오오오력을 하면 최소 평타는 쳤지만 요즘은 노오오오력+운+인맥 이렇게 해야 평타 치는 수준임. 모든 사람들이 최고의 쥐어짜는 노력을 안해도 그저 적당히 성실하고 적당히 노력하면 적당히 취직하고 적당히 결혼하고 애 낳을 수 있어야 되는데 그게 요즘세대는 안됨.. 그냥 그대로 낙오자 되는거임. 성공을 위한 노력이 아니라 낙오자가 되지 않으려고 바둥바둥 하는거.. 그래서 우리부모님도 요즘 애들 불쌍하다고 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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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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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니미가로긴했어요 |
나이키신발 신고 갤럭시나 아이폰들고 예능 보면 행복한 삶이라는거? 젊은세대는 신발을 만들어낼 일자리를 원하고 높은사양의 고퀄리티 전자제품은 시대상 기본으로 누리는게 마땅하고 예능은 ㅅㅂ 실제 이성과 누릴수 있는 놀이문화 및 금전이 없고 미세먼지때문에 집구석에 있어야해서 보는거야 뭔 개소리들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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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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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 |
양적으로는 과거보다 살기 편하지만 질적으로는 개인적으로 들어간 인풋대비 아웃풋이 안나와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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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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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가스펠 |
높아진 눈 만큼 실력이 따르지 않는 세대. 베이비붐 시대에 비하면 적은 수험생& 동일한 명문대 정원수로 따지고 봐도 고학벌이여야 하는 당연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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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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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가스펠 |
그리고 모스랑 컴활은 외우기 귀찮아서 그렇지 돌대가리 아닌이상 하면 다 붙는 쉬운 시험임. 리스트에서 빼는게 차라리 더 나았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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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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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가스펠 |
토익이랑 한자 있는거 보니 문과계열인거 같은데 문과는 뭘해도 취업이 헬인게 맞음. 공대 가셈! 지거국 공대도 일단 졸업만 하면 대기업 들어가기 수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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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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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오덜트 |
매슬로의 욕구 5단계 있자나. 점점 우리가 더 상위의 욕구를 원하고 있으니 예전보다 풍족한데 불평하고 있긴 하지. 근데 그게 잘못됐나? 잘못 됐다고 해도 이미 발전한 사회를 다시 예전으로 되돌려서 다른 건 아무 필요 없고 입에 풀칠이나 하면 만족하게 할 수 있나? 변화되는 사회를 인정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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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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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주전자 |
꿈을 꿀 수 있는 시대라고 했느데, 꿈 밖에 못 꿀 시대같지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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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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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원시인 |
물론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 보니 그런거겠지만 최근 3년간 들어오는 신입들 보면 업무집중력이 심히 안습이긴 해. 열심히 해주면 손해라는 생각이 유독 강하기도 하고 사칙에 대해 알려만 줘도 하나하나 피해의식으로 반응하고.. 여러모로 참 애석한 시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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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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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원시인 |
뭐 반대로 얘기하면 출근 후 화장실 갈 때 폰만 안들고 빨리만 싸고 와도 폰들고가서 30분 찍고 오는 대부분의 신입과 비교돼 쉽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음. 마찬가지로 단톡과 자동전투, 쇼핑 등 딴짓 안하는척만 어지간히 해도 쉽게 성실하단 소리를 들음. 근데 그렇게 해봤자 20년 일해모은 돈으로 수도권 집 마련 못하는건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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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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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다리삐약 |
그런거있음. 회사 수준에 비해 너무 좋은 스펙의 신입사원인 경우 별로 그 회사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싶어짐. 내가 여기 있는거 자체가 억울하거든. 근데 요즘 신입들 거의 다 오버스펙이라 보면됨. 나도 그냥 알만한데 나와서 취직했는데 선배들은 거의 다 첨듣는 지방대졸업했고 .. 의욕 안생겨도 열심히 다녓는디 그러다 내 후배를 서울대로 뽑아놓으니 갸는 일주일도 안되서 퇴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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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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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못하는애 |
저걸 즐기면서 사는게 아니고 적은 비용으로 즐길수 있는 콘텐츠들이니까 저거라도 하는거지... 내가 돈 많으면 이만한 캠핑카 사서 놀러다니고 주말마다 여행다니지... 저녁에도 맛있는거 먹으면서 사람들이랑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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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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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팅키키 |
근데 나도 지금이 더 살기좋은거같은데 저 시대에 태어날래 지금 태어날래 하면 당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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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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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웠어요 |
음...나는 후회할지 모르겠지만 저시대에 태어나보고 싶음. 돈을 벌어서 집사고 결혼하는걸 느끼고 싶어. 중소기업 생산직 10년 넘게 하는데 집없음. 결혼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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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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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예전 정기예금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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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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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진정해봐 |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기술이 발달하니까 저런걸 누리는거지 뭐 어쩌라고 지들도 지금보다 덜 발달한 다른 매체 가지고 똑같이 놀고선 쉽게 취업해놓고 어처구니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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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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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
고작 저런걸 '누린다'라고 표현하네 ㅋㅋㅋㅋ 정작 세대흐름 잘타고 누린건 지네들ㅇ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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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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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
진짜 돌대가리들아니야 ㅋㅋㅋ 현세대 문화를 즐기는게 뭐 대단한 권리라고 ㅋㅋ 지들 어릴때 스마트폰없고 오버워치 못해서 불행하다고 느꼈나 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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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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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약 |
각 세대마다 힘든점은 있지.. 하지만 예전에 대학만 나와도 대기업 들어갔다곤 하는데 그시절에 대학 가려면 가족들이 희생점 해야했으니.. 어른 세대가 다 편하게 산건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지금 젊은 세대가 편하지만은 않지만 역사상 제일 힘든세댜라고 하는건 오바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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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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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강신 |
맞음 살만한 시대임. 집안에 돈좀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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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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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안서 |
저 시절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차이도 크지 않았음 돈이 없으면 대학안가고 중소기업 선택해도 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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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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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보통 보수적인 사람들이 상대적 빈곤에 대해서 철저하게 무시하는 극단적인 우를 범하는 경우가 잦다. 1에서 100으로 치고 올라가는것과 100에서 50으로 내려가는 것중 삶의 만족도는 어느것이 더 높을까? 다 같이 못사는것과 나만 못사는것중 어느것이 더 행복할까? 더욱이 이 모든게 내 잘못이 아닌 구조적인 병폐에 의한게 크다면 온전히 순응 할수 있는 사람들은 과연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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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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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아서 |
그 시대에 대학가는게 평범한건 아니었잖어. 예를들어서 우리 아부지 중딩때 아이큐가 170나왔는데 결국 중졸했음 고등학생때 일하느라 기계공고야간 다니다 중퇴해가지고. 어머니는 초졸이심. 나는 중고딩때 공부 존나 하나도 안해도 지잡 4년제 대학은 진학했음. 말뚝박으면서 자퇴했지만. 시대적으로 그때 대학을 진학했다는거 자체가 극히 일부분에다 짤도 서울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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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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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들어왔다 |
어차피 서울대 및 주요대학 입학정원은 당해 인구수에 비례해서 결정함. 저 때 인구가 더 많아서 당연히 입학정원도 더 많았음. 89년 4400명, 2019년 3200명. 그리고 집이 먹고 살 만한 애들끼리만 경쟁해서 서울대 가는 것과, 공부랑 담 쌓은 일부를 빼곤 대부분과 경쟁해서 서울대 가는 것, 둘 중 뭐가 더 어려울까? 지금 서울대 가는 게 더 어렵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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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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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다리삐약 |
나도 동감함. 서울대 요즘이 훨씬 더 가기힘들지 옛날보다. 학구열이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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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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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아서 |
진짜로 솔직히 말해보자. 그때는 고졸도 많지 않았고 대졸이면 아예 엘리트 취급 받았어. 지금은 어때? 대졸자가 고졸자보다 더 많은 시대임. 대학가면 대기업가던시절? 그래서 지금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들 대부분이 대졸인지, 대기업출신인지 묻고있는거야. 내 친구들 부모님들도 대학물 먹으신 부모님 거의 없다. 내가 어머니 아버지세대 살아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그 시대였으면 내 대가리와 나태함으로는 고졸도 힘들었을걸? 세상이 좋아져서 대학물이라도 먹어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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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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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들어왔다 |
지금 그걸 비교하는 게 아니잖아. 지금 대졸자가 많은 건 안 유명한 대학들이라도 다들 가니까 대졸자가 많은 것이고, 여기서 비교하는 건 비슷한 성적의 대졸자끼리를 비교하는 거야. 소위 인서울 명문다 졸업자 인원은 저 당시라고 크게 적지는 않았다는 어기고, 똑같이 상위 5% 이내의 성적일 때, 예전엔 여기저기서 모셔가찌만 지금은 한 군데 들어가기도 빠듯하다는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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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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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아서 |
개나리 말이 맞음. 지금 대졸자가 많은건 안 유명한 대학이라도 다들 가기때문에.... 세상좋아진거 아냐? 우리 아버지는 공부 존나 잘하고 공부에 욕심있어도 집안을 먹여살려야 해서 어쩔수없이 공고 야간으로 갔고, 그마저도 중퇴해서 중졸이야. 참고로 그 시절 중졸 존나 많다. 지금 중졸보면 어때? '뭐야 이 십양아치는?' 이런 표정이겠지? 그땐 돈없으면 고졸 못하는게 당연하다시피 했음. 이 논쟁의 핵심은 그 당시 사람들이 대학 진학꿀빨고 꿀취직했느냐 그거잖아? 아니 절대 아니라고 그건 내가 단언할수있다. 그니까 꿀세대라느니 막말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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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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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아서 |
지금 OECD국가중에 우리나라가 대학진학률이 가장 높다고 나온다. 이건 학벌 컴플렉스나 마찬가지야. 우리가 왜 대학 간판이도 달려고 목메는걸까?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학벌로 엄청난 무시를 당하고 차별을 당했기때문에 우리네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싫다 이거야. 나는 캠퍼스가 뭔지 모르지만 너는 그래도 한번 그 좋다는 대학물 한번 먹어봐라 이거라고. 그런 트라우마가 담긴 옛날시대에 서울대나 각종 명문대를 졸업한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냥 시대 잘만나서 개꿀빨던 사람? 아니 그러면 보통의 우리 부모님들은 시대 잘 만나놓고 꿀도 못빨던 등신들이라는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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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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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S |
저건 으르신들도 현재진행형으로 누리고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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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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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문학상 |
집값이나 취업의질 같은것만 고려해도 지금이 엄청 살기 힘들다는거 알수 있을텐데.. 이렇게 살기 힘들게 된 결정적 이유가 50년대 부터 2000년까지 인구가 폭발적으로 급증 했기 때문.. 근데 경제성장은 고만큼 못따라와주니 일자리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고 그래서 취업의 질이 떨어지고 집도 구하는 사람은 많은데 공급이 없으니 집값이 폭등하고 그래서 살기 힘든거..어느 시대나 살기는 힘들었겠지만 집값이나 실업률 고려하면 전쟁이후 다음으로 가장 살기 힘든 시대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아님..노력이 부족? 하다고 말하는건 걍 무식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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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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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들어왔다 |
단순하게 공무원시험만 봐도 알 수 있음. 지금 공무원이 예전 공무원보다 급여나 연금, 보상이 훨씬 좋은가? 절대 아니지. 공무원 급여는 물가상승률에 맞춰서 올라가고 오히려 연금액은 예전보다 현저히 줄어들고 있음. 그래도 많이 양보해서 공무원 대우는 어느 시대건 똑같다고 놓고 보자. 그런데 왜 과거엔 찬밥취급이던 공무원이 지금은 워너비 직업이 됐을까? 그건 과거엔 상대적으르 공무원보다 좋은 직장들이 수두룩했고, 지금은 공무원보다 좋은 직장이 반의 반도 안 되게 줄어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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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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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꽃으로 |
혹시 보배 원 글 삭제되었나요? 보고싶은데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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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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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stray |
옛날처럼 중소기업 다녀도 서울 수도권에 집 살 수 있으면 불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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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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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이춘식 |
뭐 확실히 결혼 생각안하고 평생 혼자 살면 나름 물질적으론 풍족한 세대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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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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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까 |
난 개인적으로 소속감을 강제로 부여하는거. 와씨. 쩌는 회사 입사했네! 근데 사람을 갈아서 일을시켜. 지치고 힘들고 병얻고 퇴사해.나 없어도 잘돌아가네? 왜? 내가 필요한거 아니었어? 그런데 왜 더 잘돌아가? 한참 인선하고 일시키고 고양감을 조성하더니 퇴사하고는 나몰라라 하드라. 그런걸 두세번 겪다 보니 결코 내가 필요한게 아니라 그냥 부속품이 필요했던것뿐이었어. 지금은 돈주는 만큼 일하는데로 옮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슨 감성을 팔고 회사가 어떻고 라떼는 어떻고 에라이 캐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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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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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이런 헛소리에 가장 잘 맞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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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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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미o |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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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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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비글 |
ㅋㅋㅋ 아니 지들 말대로 누릴거 다 누리고 사는데 왜 이 세대는 결혼이고 자식이고 다 포기하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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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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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bal냄세 |
아니 지들은 누가 저것들 못하게해? 지들도 다 누릴수있는건데 저걸 20대만의 특혜라고 쳐 씨부리는 지능수준보면 '그 세대'들은 진짜 전체적으로 개빡대가리여도 개나소나 직장 쳐들어가고 애싸질러서 잘 살았다는걸 잘 증명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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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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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bal냄세 |
진짜 종족 자체만으로보면 요즘 애들보다 진화도 덜되고 확연히 열등한 종자들이 시대잘탔다고 존나 쳐나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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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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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인 |
그냥 죄다 빨리빨리 죽어서 안보게 됐음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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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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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전제 |
근데 마지막 짤방 말야. 서울대출신에 학점준수하고 3개국어 가능에 외부활동도 어느정도 해둔 사람이 저렇게 취업이 안 되는 걸 그냥 근래가 취업난이라는 걸로만 설명하긴 힘들 것 같음; 2,3군데면 몰라도 저 스펙으로 23군데 불합이면 세부적으로 봤을 때 다른 이상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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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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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다 |
저때 서울대 가는것과 지금 서울대 가는것엔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지. 애초에 같은 서울대가 아니야. 현재 세대들이 편한건 절대 아니지만 예전세대가 꿀만 빤것도 아니지. 당시에는 먹고 사는거 자체가 걱정인 시대였는데. 예전엔 먹고 사는게 목표였고 지금은 어떻게 사느냐가 목표가 되니 비교할 필요가 없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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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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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들어왔다 |
서울대 및 주요 국립대, 사립대는 입학정원은 당해 인구수에 비례해서 결정함. 저 당시 서울대 입학인원은 지금보다 수십 퍼센트 이상 많았고, 언제나처럼 상위 1% 미만의 성적이어야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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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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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스토퍼놀란 |
저마다 자기 군생활이 제일 빡세다고 자랑하는 거지 뭐. 겪어보지도 못한 다른 사람의 고충을 어떻게 이해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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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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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좋아 |
나는 우리 부모님 살아오신 환경과 노력보면 나는 충분히 편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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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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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x |
존나 먹고살기 힘든건 맞는데 제일 힘든세대는 아님, 소위 반만년 역사중에 먹고살만한 시절이 거의없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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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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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상대적인 박탈감이 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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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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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찌랑팬케이크 |
지금사는게 안힘든건아니지만 딱 백년일찍태어났었담 난 무서워서 못살것같다. 울압쥐 어머니 세대도 배엄청굶주리며 사셨었고.. 그냥 지금있는대로 열심히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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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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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들어왔다 |
물질적 풍요로움으로 따지면 18세기 조선 백성들보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훨씬 행복한 건가? 저런 생각이면, 지금 갑질논란, 감정노동자들의 고충, 빡센 야근과 열정페이도 아무 문제가 될 게 없지. 다 윗세대들도 더 심하게 겪었던 문제들이니까. 그래서 조직에서 여전히 그런 갑질문화가 사라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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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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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6 |
난 30대고 고생겁나하다가. 이제 팔자 좀 펴서 괜찮은데. 내 이후 세대들 진짜 불쌍한데....걔네들 당신네들처럼 인생 꿀빨면서 탄탄대로 걷지도 못함. 당신네가 민주주의 만등게 아니라 민주주의 만든사람들은 죽었어. 캠퍼스에서 기타치고 꿀빨면서 패션 민주항쟁하던 사람들이 지금 어깨펴고 허세부리는거고. 그땐 공무원도 꿀 다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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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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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ms |
혹시 공무원이 정확하게 어떤 꿀을 빨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희 아버지는 당시엔 나름 명문이라는 부산대학교 나오셔서 5급공무원 정년퇴직하셨는데..그렇게 생활이 넉넉치는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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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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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6 |
공무원이 되기 정말 쉬웠죠. 그때는 그세대들 다 인정하시는 부분입니다. 공무원이 되는게 꿀이라는 것이고 급여는 변변찮죠. 지금은 누구나 공무원이 되고 싶어하는데 그때는 쉽게 다 되었어요. 이말 틀린말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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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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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6 |
우리 다음 세대들은 확실히 힘들지, 집값오르는거만 봐도. 기업이 이윤 많이 늘리려고 물가대비 임금 지급율도 낮은 상태로 두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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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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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
ㄹㅇ.. 공무원이나 해라 라는 말이 성립하던 시절임. 물론 고급공무원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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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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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6 |
우리 누나가 대학갈 즈음 그시절에도 공무원은 진입이 꿀이었고 대학 졸업 즈음되니까 공무원이 되는게 헬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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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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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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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같은 경우는 지금처럼 배울수 있는 학교나 형편 안돼서 공짜로 일하면서 욕먹어가면서 맞아가면서 따라댕기믄서 배운 사람들이 많아서 지금은 훨씬 나아졌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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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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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츄바사삭 |
막상 사회에 뚝 떨어지니까 할 일은 많더라 물론 나는 집안의 여유가 존재하니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지만 딱히 불행하다고 생각안함 대기업은 몰라도 중견기업 중소기업 들어가긴 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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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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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츄바사삭 |
우리 엄마 어렸을때 들어보면 밥이 없어서 굶고 다녔고 고등학교도 못다니심 불행? 울 부모님 50~60인데 진짜 어렸을적 힘들게 살았고 지금도 돈은 잘벌지만 일이 쉬운것도 아님 돈 잘번다고 행복한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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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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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ms |
내가 지금 20대 젊은 사람은 아니지만..아버지 세대보단 지금이 행복한것 같은데?특히나 주 6일제 생각도 하기 싫다ㅎㅎ난 딱히 공부에 소질은 없지만 대충 점수 맞춰 4년제 졸업하고 전공살려 5년정도 일하다가 지금은 전공이랑 완전 상관없는 일 하는중인데 큰 돈 벌지는 못하지만 나름 행복하다..퇴근하고 집에 가서 운동하고 오토체스 몇판하고 핸드폰 들여다보다가 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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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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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런썅 |
솔직히 말해줄게. 20대 30대 초반 다 저런거 아님 ㅋㅋ 열심히 사는 애들은 열심히 살고 어떻게든 취업하고 먹고살음 ㅎ 노력안하고 어떻게든 핑계거리 찾고 위안얻으려고 서로 히히덕 거리면서 공감찾아대는 피해의식 쩌는.. 오냐오냐 자란 애들이 많아지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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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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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타인을 함부러 판단하는 우를 범하고 계시는군요. 웃대를 하는 당신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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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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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1 |
몇몇은 이말이 팩트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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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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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
저때는 월급쟁이라도 서울집살수있었잖아... 요즘 중소기업다녀서는 부모님도움없이 서울에 집 사기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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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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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그때는 들어가기는 쉽지만 일이힘들고 사는게 힘든 시기였고 지금은 대기업, 공기업 들어가기만 하면 일도 많이 편해지고 여행도 다닐 여유가 생기는 시댄데, 문과아니면서 대가리 중간이상되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좋은세상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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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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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내 주변인들은 공고졸업하고 80프로는 20대 초에 대기업 공기업가서 4천이상씩 받고있고 중소간애들도 일하면서 대학다니고 군대까지 해결하고있음. 문과가 살기 힘든거지 기술배우면 다 살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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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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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님말만 들으면 대한민국에 청년실업 문제는 없어져야 되는건데 왜 있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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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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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빱 |
댓글들보면 어른들 다 대기업다니는줄 알겠네..대학물만 먹어도 최상위층임. 고등학교,중학교도 졸업못한사람들 엄청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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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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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댓글들 보아하니 너무 극단적이다. 구조와 개인간에 상호관계는 땔레야 땔수없는 거고 관념이냐 유물이냐 문제는 아직도 논쟁 중인데 자신의 논리를 오로지 경험에만 근거하여 우기고 있으니 아고라의 수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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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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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사랑내곁에 |
그냥 요즘 젊은이들도 너무 힘든세상이야 힘내자고 으쌰으쌰 하면되는데 꼰대색기들은 나때는 이런것들도 없이 잘살앗는데 니들은 좆나 잘누리는거다 하니까 싸우는거임 꼰대색기의 말이 뭐가 맞다는건지 모르겟네 ㅋㅋㅋ 저말을 옹호하면 30년뒤에 젊은이들한테 똑같이 나때는 이런것도 없엇는데 니들은 좋은거 누리면서 사는거다하고 꼰대질하는 자신을 미리 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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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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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ㅋㅋㅋㅋ 그러니까. 누가 어른들 안 힘들었다나. 우리만 힘들데? 위로는 커녕 잔소리만 하려하고 본인들은 기껏해야 고졸이면서 학벌이 낮네 마네 공부를 했네 마네 으휴....진짜 못배운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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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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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n |
실제로 잔소리 들어보긴 함?인터넷 뻘글 말고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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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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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가정, 일터, 학교에서 항상 듣는데요. 님은 한번도 안들어 보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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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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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틀린말은 아닌것도 같은데 그놈의 노력은 제발 좀 빼라. 열심히 사는 애들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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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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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
그 노력을 함부러 재단하려 하지마라. 지가 하는 노력이 항상 최선인줄만 알고 다른 사람한테 강요하고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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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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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외국어 |
누구나 인생 열심히 살지 누가 자기인생 포기해가며 살고 싶겠어 열심히하면 보상이 되는 부분이 있어야되는데 계에에엥에에속 열심히만 살아야되니까 죽어나는거지 점점 어린나이일수록 공부며 취직이며 힘겨워지던데 꼴랑 인터넷 게임 이런 손에 잡히지도 않는걸 누린다고 하고 처 자빠져있으니까 꼰대소리듣는거지 그런 취미적 관점말고 생계유지며 개인의 행복이 유지되는지 사회적으로 누리고 이룰수 있는걸 생각해야지 애초에 저런 소릴하는 사람들 땜에 세대갈등 심화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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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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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랄똥 |
전에 인턴할 때 부장님이 그러더라 우리땐 그냥 골라갔다고 졸업할때 앞에 회사목록을 쫘악 뽑아서 늘어놓고 어디갈까하고 아무데나 찍어서 갔다고 근데 요즘엔 인턴하나도 3명뽑는데 만명이지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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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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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랄똥 |
그 외에도 금리도 엄청난차이였고 틈틈히 노력? 집구석에 돈없어서 대학도 중간중간 못다녀서 휴학하고 계속 일 3-4개씩돌리고 학교도 다니는중에도 일을 줄일뿐 2-3개씩은 했다 그런데도 남아있는건 빚뿐이고 더 떨어질곳없는 소득분위더라 뭘어째야된다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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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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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랄똥 |
꿈에만 몰두해서 성공했다? 좋지 근데 대부분은그렇게못한다 당장 만원이만원은쓸구있어 그게 위에 나온 누린다는 것들의 보통 가격들이다 그런대 꿈을위해? 그거자체가 사치가된시대다 윗댓글보면 결혼할땨오천만원만햐준다더라? 그런건 기대도 못하고 오히려 집에 돈계속보태야하고 빚갚아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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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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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take하겠어 |
근데그런 모들걸 원룸이나 반지하에서 누리고 있잖아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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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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