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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찹쌀떡가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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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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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09:4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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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슈뢰딩거의개소리 |
육아는 독립을 목표로 해야한다. 아이가 보호받고 사랑받아야 하는것은 미래이기때문이지 환자여서가 아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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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0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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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현학자 |
이것도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콩송편학자라서 그런 거…꿀송편학자였으면 아침·저녁으로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혼정신성의 자세를 갖춘 효심 깊은 아이들로 자라났을 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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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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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헛소리장인 |
이거마따 송편학자는 누군지 모르겠고 절편학자는 스키너로 알고 있음. 교육학의 목표는 항상 사회화와 적응인데 사람들이 이걸 자주 잊어버리는것 같음. 최소한 송편학자는 타인을 괴롭히지는 않는데 송편학자의 교육이 최고라 배운 부모들은 세상을 자기아이에게 맞추려 해서 문제가 생기는거 같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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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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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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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내미친게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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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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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내미친게 |
길게쓰고싶은데 귀찮다 그냥 감탄이나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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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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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사냥꾼 |
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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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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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틈새섞기 |
난 꿀송편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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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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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
아 이거 맞는 것 같다......사회랑 똑같이 알려주면서도 동시에 나는 널 사랑한다는 걸 보여주고 알려주면 되겠다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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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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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개소리 |
육아는 독립을 목표로 해야한다. 아이가 보호받고 사랑받아야 하는것은 미래이기때문이지 환자여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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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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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산클라이머 |
뭐여 닉값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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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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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ss1234 |
관측하기 전까지는 개소리와 명언이 축퇴되어 있지만 관측하는 순간 개소리 혹은 명언으로 상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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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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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개미 |
아주 옳으신 말씀인듯. 독립을 목표로라... 한줄안에 핵심이 다들어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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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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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
이것도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콩송편학자라서 그런 거…꿀송편학자였으면 아침·저녁으로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혼정신성의 자세를 갖춘 효심 깊은 아이들로 자라났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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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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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할꺼없네 |
학자 출신들은 다르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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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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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세계화 |
초등 입학 전까진 송편학자도 괜찮을 것 같음. 저학년는 절편과 혼용, 초등 고학년부턴 확실히 절편쪽으로 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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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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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부지에 |
초등 입학하고 나서 혼용은 늦지 않을까 싶네요.. 사회의 룰을 배우면서 혼란스럽지 않으려면 그 전부터 집에서 훈련이 되어있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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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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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쓰 |
애를 안키워본듯 전 세네살부터 훈육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애들도 다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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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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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쓰 |
네다섯살부턴가 인격형성 되서 이때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반항이 심해지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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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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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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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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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피할수있냐 |
사회에 나가면 누가 엄마아빠처럼 오냐오냐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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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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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이거마따 송편학자는 누군지 모르겠고 절편학자는 스키너로 알고 있음. 교육학의 목표는 항상 사회화와 적응인데 사람들이 이걸 자주 잊어버리는것 같음. 최소한 송편학자는 타인을 괴롭히지는 않는데 송편학자의 교육이 최고라 배운 부모들은 세상을 자기아이에게 맞추려 해서 문제가 생기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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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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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과웃음을그대에게 |
비고츠키 아니였나요 송편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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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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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차머스가 부릅니다 : 스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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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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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날 |
옛날에 이거 비슷한거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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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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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유키호 |
좋은 글이네. 육아서 많이 봐왔는데 짧고 명확하게 설명되고 도움도 많이 되는 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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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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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게이 |
스키너키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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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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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아무리 외면하려고 해도 "사회"인데, 사회에 속한 아이들에게 사회를 외면하고 이상을 가르치면 당연히 부조화가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애들을 너무 애들처럼 대하지 말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대해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의무와 권리 그리고 책임과 책무에 대해 주지시키고, 성장시키는 것이 맞는거지, 우쭈쭈 거리며 칭착과 격려 그리고 자존감 높여준다고 잘못을 했을 때 따뜻하게 안아만 주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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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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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말희 |
학부모로서 생각이 믾아지는 요즘입니다. 우리부부는 아이에게 사회의 룰을 지키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라고 가르쳤고 다 큰 요즘도 인사 잘한다고 경비아저씨에게 아이스크림 선물받아 오기도 하는 착한 아이입니다. 문제는 제가 보는 대부분의 다른 아이는 '적당히 사회의 룰을 어겨도 된다'는 교육(보고들은것)을 받고 와요. 작게는 껌종이를 수풀속에 꽂아놓는다던가 크게는 남이 잊어버린 물건을 슥삭하는 수준으로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자기 의견을 관철시키려고 떼부리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는 비수용의 경험이 너무 적기 때문에 선생님도 교실의 평화를 위해 오냐오냐해요. 그러다보니 역차별적인 이중잣대- 너는 얌전한 아이가 왜 그러니- 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너도 당하지만 말고 반격해라 혹은 니 주장을 강력하게 주장해라- 이렇게 가르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스무명의 제각기 아우성치는 아이가 생겨나는 것이겠지 싶으면서도 그렇다고 무조건 니가 참아라는 식의 교육은 왕따가 되는 지름길일 것 같구요. 부모도 어려운 육아인데 스무명의 아이(+제각각의 교육관을 가진 학부모)라니... 학교 입장도 마냥 쉬울 것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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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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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손 |
이제 칭찬하는 방법과 훈육하는 방법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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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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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잘할래 |
교육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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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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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야 |
그럼 사회 부모가 되면 되는거 아닌가. 내 새끼를 넘어서 모두의 부모가 되면 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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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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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야 |
내 아이만 사람같이 키워 내놓아봤자 짐승 같은 사회속에서 내 아이가 어처구니없이 휩쓸리다 망가진다는걸 이제 알았다면, 다음은 내 애의 독립때를 위해서라도 사회 부모로서 나서서 사회를 사람같이 양육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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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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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야 |
내 눈에는, 집 바깥이 모두 x밭이니 내 아이의 사회적응을 위해 집안을 x칠해서 키우겠소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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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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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때굴 |
이거 찾아보니까 이거에 정확히 맞는 학자는 없다고 함. 그냥 망상글같은거래. 여기에서 뭔가 대단한 양육방침같은거 찾아서 적용하지말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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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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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머학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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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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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02 |
본디 부모는 화가나지않아도 화내야하고 눈물로 혼내야 그게 양육이다. 화나가날때 화내고 혼내고 또는 혼을내야함에두 안하는게 방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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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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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사회화'의 기본전제는 '건강한 사회'임. 내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사회화를 가르쳐도 아이가 자라서 맞딱뜨리는 사회과 '북한'이라면 어떨까 싶기도함. 북한사회에서 사회화는 김정은 한 사람에게 충성하고 나라 전체가 감옥이 되어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사회임. 북한에서 칭찬받으려면 세뇌가운데서 적당히 부패하고 뇌물주고 다른 사람을 고발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장마당 같은곳에서 돈을 모아야함. // 건강한 사회 없이 건강한 사회화는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함. (한국의 예를 들고 싶지만 어떤 얘기를 해도 정치적일거 같아서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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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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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군부독재 국가, 전국민이 해적이 되는 파탄 국가, 절대빈곤국가, 정치는 후진적이지만 경제는 부유한 국가에서의 사회화가 서구 민주주의 선진국의 사회화와 같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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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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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_스타이너 |
육아 조언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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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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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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