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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조현병이 심했던 사람 | 고독한딸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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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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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3:2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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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크라목손 |
내 아들이 1급 자폐임. 장애인학교에서도 거부당할때도 있음. 기저귀 차고 있고 밥도 죽으로만 먹임. 씹는다는 본능적인 행동 불가. 우영우 3화에 나왔던 그 남자애정도면 아인슈타인임. 솔직히 이 댓글보고 과장한다고 생각할 사람있을텐데. 뻥 아님. 다른 장애아 부모들이 우리보고 위로 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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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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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무슨짓을한거야 |
내가 저 입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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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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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우지끈뚝딱 |
하..자폐라는 병은 왜있는걸까.. 수영장 다니다보면 자폐아 들이 많이 보임.. 키도크고 얼굴도 잘생기고....여자아이들도 있고.. 보면 항상 엄마들이 데리고 다님...언제까지 저렇게 데리고 다닐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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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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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놀고먹는날백수 |
울 아들이 중증 자폐인데 충동을 억누르는게 힘들다. 근데 너무 귀엽고 이쁜 내 새끼..ㅠ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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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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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고양이판사 |
자폐가족 아닌 이상 저 글에 아무 말을 할 수가 없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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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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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6 |
황금포메라니안 |
자폐아나 장애아의 성충동이 발현되는 시기가 오면 얘네들이 주변 이성에게 그것을 해소하고자 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엄마 누나 동생 등등 사람이 사람이 아닌거임… 가족도 이시기가 힘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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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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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7 |
밍몽맹몽 |
당사자 아니면 진짜 이해 못할 고통이지... 난 치매 환자 가족으로서도 고통스러웠는데, 의사소통마저 불가능한 환자 가족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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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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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작은드록바 |
그건 할머님이 소위말하는 예쁜 치매에 해당되신거임.. 치매 환자 가족으로서 힘들었다고 하는데 거기다대고 편하고 좋았다하면 조롱이 아닐까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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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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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8 |
빵쫀득 |
진지하게 거세 시켜도 답이 없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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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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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갑 |
성욕만의 문제가 아닐거임. 여러가지 문제들중 하나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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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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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9 |
파멸의능력자 |
부럽네 죽었다니 저거 당해보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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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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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0 |
식품대백과 |
중증자폐아 자식키우기 가장힘든게 교감이 안된다는 거임 힘들고 미워도 교감이 가능하면 내자식 내새끼 이러면서 애정을 가지게 되는데 중증인 들은 그런게 안됨 밥내놔라 나 심심하다 나 기분나쁘다 내가 무엇을원한다 일방적으로 표현을 하기때문에 키울수록 마음에 병이 드는거....그래도 사랑으로 키우시는분들 보면 대단하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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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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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백과 |
밥주면 엄마 맛있어요 고마워요 이 간단한 말 그런생각 조차 못하는거임... 그냥 숨쉬고 밥먹고 똥싸는 동물이랑 같이 사는거 안겪어본사람들 진짜 모를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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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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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1 |
 여신윤하 |
우울증 지수가 16이 넘어가면 우울증이라고 보고 치료를 권장함. 일반인 평균이 5정도 되고 저소득층 평균이 12정도인데, 장애인 보호자의 우울증 지수 평균이 19.43이고 16이상인 비율이 52%... 평균이 이정도인데, 자폐 스팩트럼중에 극단에 속한 장애인 가족들은 우울증 안오는게 이상할듯... 진짜 너무 어려운 문제다. 과연 사회가 장애인 본인과 가족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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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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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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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토리 |
다른 나라에서는 어케 하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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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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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오레한잔 |
와..엄청 극단적인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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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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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
현실은 참 잔인하다 잔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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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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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티어 |
묶어두고 밥도 강제로등등 저정도면 진짜 삶이 아니겠다..저리사느니 안락사가 필요하지않나싶지만 본인이 이해하고 동의하지못하니 시설에 가두는게 최선인데 피폐 그자체일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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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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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짓을한거야 |
내가 저 입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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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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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빻는요정 |
동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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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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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송하나 |
이런거 보면 장애에 한해서만 가타카 실현 됐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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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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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판사 |
자폐가족 아닌 이상 저 글에 아무 말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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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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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로로로로로 |
사실 같은 자폐보호가족이라도 뭐라 말 하면 안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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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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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할게없네 |
참….그냥 저 상황이 슬프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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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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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포메라니안 |
자폐아나 장애아의 성충동이 발현되는 시기가 오면 얘네들이 주변 이성에게 그것을 해소하고자 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엄마 누나 동생 등등 사람이 사람이 아닌거임… 가족도 이시기가 힘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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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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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끈뚝딱 |
하..자폐라는 병은 왜있는걸까.. 수영장 다니다보면 자폐아 들이 많이 보임.. 키도크고 얼굴도 잘생기고....여자아이들도 있고.. 보면 항상 엄마들이 데리고 다님...언제까지 저렇게 데리고 다닐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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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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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
괜히 부모들 소원이 자녀보다 하루 더 살기 인게 아니지... 행복한 결말인 가족이 존재하긴 하는걸까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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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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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끔 |
나 경증은 결국 치료된 걸 본적이 있는데 중증은 단 한번도 못보고 못 들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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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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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간풀발기 |
유튜브 보니 자폐당사자 교수랑 칼럼니스트도 있더라. 근데 칼럼니스트분은 말 정말 잘하시는데 농담이나 반어의 맥락을 파악하는데 50년이 걸렸다네.중증은 어떨지 상상도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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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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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쫀득 |
진지하게 거세 시켜도 답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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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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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갑 |
성욕만의 문제가 아닐거임. 여러가지 문제들중 하나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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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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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보스그녀 |
10가지 에러사항중에 1가지더 추가되는 느낌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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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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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겠죠 |
기본적으로 중증 자폐의 문제는 감정과 행동 컨트롤이 안되는 거임. 보통 사람들이 미운 세 살 이라고 할 그시기가 평생 감.교육에 따라서 좀 더 완화 될 순 있긴 한데. 완화 되는것도 사실 사람마다 차이가 커서 복불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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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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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사람아 |
거세했다가 성충동이 폭력충동으로 나타나면 그땐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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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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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사랑해 |
좀 잔인하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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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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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라이프온라인 |
싸이코패슨가 섬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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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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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크로리 |
벼룩잡겠다고 초가삼간에 마을까지 다 태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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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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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사탕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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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변신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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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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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뷘 |
진짜 어쩌는게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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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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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대도시입니다 |
다른글들도 보니까 성충동 생기는거 절제가 불가능하다는게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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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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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대도시입니다 |
먼가 성욕억제제같은거라도 없나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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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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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몽맹몽 |
당사자 아니면 진짜 이해 못할 고통이지... 난 치매 환자 가족으로서도 고통스러웠는데, 의사소통마저 불가능한 환자 가족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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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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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작은드록바 |
그건 할머님이 소위말하는 예쁜 치매에 해당되신거임.. 치매 환자 가족으로서 힘들었다고 하는데 거기다대고 편하고 좋았다하면 조롱이 아닐까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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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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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0회 |
고생하십니다... 크라목손님 말은 중증 치매도 힘들겠지만 1급자페는 중증치매보다 훨신 고통스럽고 힘들다는거죠? 어떤의도로 말씀하신건지 알겠지만 가족중 중증치매환자가 있는 입장에선 좋게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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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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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는날백수 |
울 아들이 중증 자폐인데 충동을 억누르는게 힘들다. 근데 너무 귀엽고 이쁜 내 새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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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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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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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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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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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축마우스 |
아 이댓글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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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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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일반 초등학교에서 볼 수 있는 특수아동 좀 심한애거 자폐 2 3급임.. 1급은 아예 특수학교 가는거 아니면 학교생활 자체가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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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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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목손 |
내 아들이 1급 자폐임. 장애인학교에서도 거부당할때도 있음. 기저귀 차고 있고 밥도 죽으로만 먹임. 씹는다는 본능적인 행동 불가. 우영우 3화에 나왔던 그 남자애정도면 아인슈타인임. 솔직히 이 댓글보고 과장한다고 생각할 사람있을텐데. 뻥 아님. 다른 장애아 부모들이 우리보고 위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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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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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지않아 |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은 날개없는 천사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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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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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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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장인 |
아이고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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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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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ce |
힘 내라는 말 조차 사치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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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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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뇽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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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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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g0522 |
신은 존재하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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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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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고싶어 |
ㅅㅂ... 난 뭐라고 감히 말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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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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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빼곤다잘함 |
오죽했으면 그라목손이신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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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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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잎마을7대이장님 |
형냐... 그렇다고해서 제초제 닉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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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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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님 |
아... 닉을 ... 얼마나 고뇌 하시며, 감내하시며 사셨을지 감도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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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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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몇년전 인천 장애인시설서 강제로 김밥먹이다 질식사한 사건 있었는데 그 피해자도 자폐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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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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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머스탱GT |
그건 김밥을 싫어하는데 먹여서 그런거 아니엿나... 심지어 김밥 안좋아하는거 알면서 먹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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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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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
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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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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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농부 |
김소진의 <자전거도둑>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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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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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 |
무섭도록 차갑지만 그게 현실이겠지.... 월 200~250 쏟아부으면서 치료했는데도 안 나아지면... 무섭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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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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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초당 |
굳이 자폐가 아니더라도 치매. 암 등등..간병은 다른 사람이왈가왈부 할게 못됨. 겪어보기전까진 절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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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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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046 |
ㅇㅇ 세상에 천만 만만가지 사연과 사정을 가지고 사람들이 사는게 자기가 겪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선 다들 조금만 더 조심스러운 판단과 말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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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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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
이거는 당사자가 아니면 이해 못함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딱히 함부로 말하고싶지가 않다 인간은 어쩜 이리 약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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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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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
그래도 나도 비슷한 이유로 한동안 정신과 약 먹고 상담받고 그랬기때문에 조금은 이해 가기는한다 병 수발이 말이 병 수발이지 진짜 사람 정신을 미치도록 만들기때문에 자원봉사자들을 진짜 대단한사람이라고 박수쳐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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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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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좀비 |
긴병에는 장사 없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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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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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향우유누구냐 |
난 아빠 크게 다쳤을 때 간병 6개월 정도밖에 안 해봤지만 그것조차도 나중에 가니까 지치더라... 장애인 가족 보살피면서 살아가시는 분들 고충은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거 이상일 거라고 생각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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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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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윤하 |
우울증 지수가 16이 넘어가면 우울증이라고 보고 치료를 권장함. 일반인 평균이 5정도 되고 저소득층 평균이 12정도인데, 장애인 보호자의 우울증 지수 평균이 19.43이고 16이상인 비율이 52%... 평균이 이정도인데, 자폐 스팩트럼중에 극단에 속한 장애인 가족들은 우울증 안오는게 이상할듯... 진짜 너무 어려운 문제다. 과연 사회가 장애인 본인과 가족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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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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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드나쓰주먹 |
아무리 가혹하다 할지라도 그 1명 때문에 가족들의 인생이 망가지느니 차라리 없어지는게 낫다고봄. 적어도 치매나 암은 기약이라도 있지, 자폐는 태어나서부터 쭉 한평생을 가지고있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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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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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능력자 |
부럽네 죽었다니 저거 당해보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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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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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 |
돈 없고 능력 딸려서 노가다로 먹고 살지만 우리가족 다 건강한것만 해도 얼마나 축복인지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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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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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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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AEQUA |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갖기에는... 너무 오래 걸리잖아요." 자폐인인 내 입장에선..... 우영우에서 저게 정말 사무치는 대사였지. 저 가족분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 사람의 역량과 에너지와 노력엔 한계가 있으니까. 힘드셨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 저 동생도 동생대로 외로웠을거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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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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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AEQUA |
그리고 다들 댓글 쓸 때... 장애인을 배려하는게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고 에너지 소모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큰건 알지만, 그렇다고 장애 자체를 짐덩이 취급하는 댓글은 조금 자제해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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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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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저는씹덕이에요 |
장애'인'은 짐덩이가 아니지만 '장애'는 짐덩이가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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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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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그렇지 우영우가 자폐인의 전부가 아니듯이 본문의 자폐인 또한 마찬가지 일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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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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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사실 저는씹덕이에요/ 장애는 짐덩이 라는 말은 틀린게 아니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모든 장애인들을 짐덩이 및 민폐덩어리로 보는 것도 현실이니까. 결국 상처받는건 장애인들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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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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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람 |
장애인은 짐덩이가 아니지만 장애는 짐이 맞지않냐는 소리는 대체 뭐냐… 말하면서 모순이라는 생각이 안듬? 장애라는게 사람없이 그 자체만 단독으로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가지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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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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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AEQUA |
사실저는씹덕이에요// 장애와 장애인을 분리해서 볼 수가 없는데 그렇게 말하는건 말장난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해. (선천적 장애면 더더욱...) 장애가 장애인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 사람을 형성하는 특징 엄연한 일부임. 인종이나 성격, 성별, 외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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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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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녀석 |
현실적으론 분리가 안되지만 이렇게 이야기 할 순 있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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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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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10 |
거 가슴에 비수를 꽂아야만 직성이 풀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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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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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해적단 |
진짜 눈치랑 사회성 개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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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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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섭의삼대600 |
댓글보다 기가찬다…대가리에 우동사리만 들은것 같으니 직설적으로 말한다. 장애+인 이 복합어라고 따로따로 단어 뜻하나 하나 보는거 정도로 언어에 대해 박식해 보이진 않은것 같고 그렇다고 뭔가 개인의 대단한 신념이 있는것 같지도 않은데, 내뱉으면 말인줄 아나… 막말로 논리적으로 봐도 장애가 짐덩이라는 인식이면 장애를 가지고 있는 모든 대상이 짐덩이가 될수 있다는 전제아니냐? 뭐이런 말같지도 않을걸 싸지르는지 주둥이가 아니라 똥꾸멍인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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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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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장애와 장애인을 분리해서 볼 수 있나..? 인종 성별 국가 등 마찬가지라 생각함. 본인이 그런 생각을 갖고있다 한들 굳이 이 분 댓글에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 오프라인에서 이 짓했으면 죽빵맞아도 할 말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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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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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크로리 |
단어를 뜯어보자면 장애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짐덩이가 맞지. 근데 이 경우는 그냥 대충 알아듣고 넘길 수 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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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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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그두번째 |
그니까 그거같은데 '장애'는 '병'인거고 장애'인'은 장애라는 병을 앓고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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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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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AEQUA |
말조심해. 장애는 병이 아냐. 장애인이 힘들어하는 이유는 다른 비장애인의 시선과 인식때문이지 장애 그자체가 아니라고. 지렁이가 눈이 없고 다리가 없다고 그게 아픈거야? 땃쥐는 3분마다 뭘 먹지 않으면 죽는 생물인데 걔가 그렇다고 자기 팔자를 고통스러워하디? 사회 시스템이나 불문율에 어긋나거나 적응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아픈 사람 취급하는 태도는 무례한거야. 가난한 사람들보고 자본주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사회의 짐덩이라 하면 들고 일어날텐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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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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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답정너코난 |
의사소통이 안되는게 얼마나 힘들지...하다못해 개도 사람과 교감하고 사람 눈빛 말귀 알아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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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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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일반 장애인들은 그래도 몸은 불편하고 지능의 문제는 있어도 부모나 가족에 대해 알아보고 소위 인간적인 교감을 할수 있지만 중증 자폐들은 그냥 본능만 남은 그런 상태라 가족들도 사람으로 느끼지 못해 저런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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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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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설렁탕집 |
당장 나도 아토피라는 지병 하나때문에 어릴때 우리 어무니도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그것보다 아득히 심각한 자폐증 자녀의 부모라면 대체 얼마나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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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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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빌런 |
저건 양호한 편이고 어디 맡길수 있는 형편 안돼서 버티다 버티다 안돼면 자기손으로 자기 자식을 죽이는 경우도 있는데 속이 어떻겠음. 나라에서 케어해줘야지. 이미 개인의 영역을 넘어섯음. 평생을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을 저런 애랑 붙어 있어야 하는 부모 심정은 이미 문드러지다 못해 썩어서 없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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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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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알바일세 |
뭐랄까 ... 치에 떤다 라는 말이 진짜 적합한 썰인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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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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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덤을위한자장가 |
우영우는 고기능 자폐증 중에서도 서번트 증후군 있는 천재형이고... 그 외 대부분의 자폐 환자들은 통상 지능 검사에서 지능지수가 낮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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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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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목손 |
우영우 교통사고씬에서 우영우가 양쪽 머리손으로 치는 행동. ㄹㅇ 장애아가 치면 귀 이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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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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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구단 |
제발 인류가 미친듯이 밟전하고 의학도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아니면 지금 제임스 망눤경으로 발견한 초고도 문명 외계탐사가 되서 이런저런병 다 고쳐젓으면 좋겟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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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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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liiliil |
글도 댓글다 다먹먹하다 이런병이 왜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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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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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백과 |
중증자폐아 자식키우기 가장힘든게 교감이 안된다는 거임 힘들고 미워도 교감이 가능하면 내자식 내새끼 이러면서 애정을 가지게 되는데 중증인 들은 그런게 안됨 밥내놔라 나 심심하다 나 기분나쁘다 내가 무엇을원한다 일방적으로 표현을 하기때문에 키울수록 마음에 병이 드는거....그래도 사랑으로 키우시는분들 보면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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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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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백과 |
밥주면 엄마 맛있어요 고마워요 이 간단한 말 그런생각 조차 못하는거임... 그냥 숨쉬고 밥먹고 똥싸는 동물이랑 같이 사는거 안겪어본사람들 진짜 모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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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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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라 |
자폐 뿐만 아니라 모든 긴 병은 가족에게 큰 고통인것 같아 특히 정신과적 질환은 더 그런 듯ㅠㅠ 우리 할머니가 치매 엄청 심했거든 이십년 지난 지금도 나는 트라우마에 허덕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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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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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사는숲 |
진짜 애 낳고 애 보면서 고민스러웠던 시기도 있어서 이래저래 알아보고 그랬는데, 자폐도 레테증후군도 참 부모 마음 찟겠더라. 돌전에 말하고 걷고 표현 하던 애가 점점 퇴화하는 경우들이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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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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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sMusic |
씨리얼에서 자폐아들이랑 사는 엄마(아빠는 돌아가심)가 차가 없어서 아들 병원 데리고 가는거 봤는데, 엄청 힘들어 보이더라,, 그리고 일하는 시간을 자유시간으로 느낀다 함 일 끝나고 돌봄센터인가에서 아들데리고 오는 순간부터 한시도 못쉬고 계속 돌봐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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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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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ob |
안타까우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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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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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에김치도시락 |
정확히 자폐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아파트에도 있음 이웃으로 힘든점은 엘베에서 마주치면 사람 민망할 정도로 뚫어지게 쳐다보는거랑 시간 상관없이 아파트가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물건 던지고 방문 닫는거 ㅠㅠ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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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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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나도 한때 오피스텔에서 어떤 장애인을 봤는데 엘베탈때 마다 으르릉 거리고 옆집에 사는지 매번 괴성도 들리곤 해서 이사 간적도 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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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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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킹 |
집안에 치매환자 2명 있는 것 보다 훨씬 빡셀 듯.. 할머니, 할아버지는 힘이라도없지 내가 본 자폐아들은 다들 덩치가 성인남성 이상이어서 진짜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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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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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살꺼임 |
현실이 너무 무섭네.... 예전 초등학교 다닐때 같은반에 자폐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손을꺽고 다니고 입을 벌리고 다녔음 단어자체를 똑바로 말하지 못했고 ㅠㅠ 그래두 가끔 내가 특수반?? 거기 대려다 주면서 동요 부르면 신나서 좋다고 춤추면서 엄청 즐거워했었음 ㅠㅠ 근데 1급은 그런 교감마저 안된다는거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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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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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랑아 |
맞음 요즘 우영우가 귀엽게 나오니까 자폐를 조금만 안좋게 말해도 장애인 혐오라면서 거품무는 사람 있던데 괜히 우영우 보고 환상 가지지 않았으면.. 자폐 경계도 상대 기분 생각 안하고 극단적인 말 서슴없이 내뱉음 옆에 두기조차 싫은ㅠ 내가 항상 비위를 맞춰줘야 하는 정도인데 저 가족은 얼마나 힘들까 상상도 안됨ㅠ 진짜 겪어보지 않은 이상 쓸데없는 선민의식+정의감에 휩싸이거나 무조건 혐오하거나 할 필요 없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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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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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미 |
안타깝다. 정신장애, 지적장애까지는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같은 사람으로 보이는데 자폐장애는 외형만 비슷하지 그냥 동물이 아닐까 생각함. 반려동물은 사람에게 행복이라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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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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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e |
지적장애랑 자폐장애랑 어떻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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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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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e |
아 참고로 반대 저 아니에요;;; 저는 그냥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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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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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어 근데 자폐장애는 스펙트럼이 너무 커서 너무 중증이 아니라면 동물이라기엔 섣부른 생각이라 생각함. 1급이 아닌 경증 자폐인인들은 비장애인 만큼은 아니더라도 소통을 잘하는 경우도 있음. 자폐장애가 동물이라고 단정짓기엔 열심히 살고 있는 경증 자폐인들에게 실례라고 생각함. (이런 분들이 상위 1%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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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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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미 |
지적장애는 옛날 말로 정신치체라고 부르던 장애구요, 말 그대로 지적능력=IQ가 낮은 경우를 말해요. 초등학생 수준인 경우도 있고 갓난 아이 수준이기도 한데 자폐와 다르게 지능이 부족한거지 사회성이 없는건 아니에요. 흔히 말하는 모자란데 애는 착해 같은 유형이 많아요. 우영우 드라마 보셨으면 3화에 나온게 자폐장애인이고 10화에 나온게 지적 장애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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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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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미 |
비그숑//실례되는 말 해서 미안. 내가 너무 단정지었음. 중증 자폐 보고 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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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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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백과 |
진짜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적장애는 말그대로 지능이 낮은걸 말합니다. 뇌에 문제가 생겨 신체적+정신적으로 장애가 오는걸 정신지체장애라 합니다 자폐증 역시 뇌에 문제가 생겨 나오는 병이고 지적장애를 동반하지만 타인과 상호작용을 못한다는게 가장큰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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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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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그냥 얼마 전에 경증? 자폐인이 인터뷰 하는 것 보고 한번 답글 달아봤어 ㅎㅎ 지적장애가 없는 고기능 자폐인들도 많다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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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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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백과 |
자폐증환자 75%는 지적장애를 동반합니다 우영우 같은경우는 0.000001% 입니다. 판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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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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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그럼 나머지 25%는 지적장애가 없는 경우 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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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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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백과 |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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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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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e |
여전히 잘 모르겠어요 ㅠㅠ (드라마는 안봐서 드라마로 예시 들어도 몰라요...) 그럼 채미님 말씀은 지능은 낮아도 사회성(최소한의 상호작용)이 있다면 그건 여전히 사람답지만 지능이 정상이어도 사회성이 없다면 그게 더 사람으로 대하기 힘들다는 뜻인가요? 아 제가 왜 이렇게 꼬치꼬치 묻냐면, 개인적으로 장애 중 지적장애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본문 케이스도 자폐보다는 지적장애가 동반된 거 자체가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그렇다면 지적장애를 동반하지 않은 자폐는 별로 심각하지 않다 생각했는데 채미님께서 지적장애와 자폐장애를 구분하셨기 때문에 그냥 궁금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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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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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와프롱스 |
저는 정상 자폐인은 본적 없고 특수학교 다니는 정도로 지능이 낮은 편인 자폐인들을 봤었는데, 아마도 둘다 지능이 낮다는 가정하에 자폐 아이를 키우는게 지적장애 아동을 키우는 것보다 힘들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지적장애 아동들은 지능이 낮고 어설플지언정 사람에게 상호작용도 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하고 합니다. 덩치 큰 아기같은 느낌이랄까요..? 근데 자폐 아동들은 엄마라고 부르긴커녕 눈맞춤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자폐 아동을 다룬 영화 '말아톤'에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자폐 아동의 엄마가 아들을 보며 엄마가 죽으면.. 초원이는 기쁠까? 슬플까? 하고 독백하는 장면이요. 아주 오래 전에 본 영화지만 그 장면이 기억에 남는건, 아마 자폐 아동의 부모가 겪는 건조한 내면을 담아낸 것 같아서였던 것 같습니다. 사랑을 표현하긴커녕 눈도 안맞추는 이 아이에게 나는 뭘까, 하는 근본적인 질문이요. 말아톤은 자폐인에 대해 우영우보다는 좀 더 현실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명작이니 한번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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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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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e |
릴리//지적장애 아동들은 지능이 낮고 어설플지언정 사람에게 상호작용도 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하고 합니다. <-아 이제 알겠어요. 돌봄이 필요할지언정 아이의 사랑이 전해지고 있다는 느낌에 좀 더 버틸 수 있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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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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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돌아가요 |
본인 가족들의 일임. 솔직히 저정도면 그만큼 고생했고, 저런 선탤을 하게 된다는거에는 가족을 저버린다는 고통도 있음. 존중을 해줘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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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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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아님 |
강아지 고양이도 하물며 햄스터도 자기 주인 알아보고 사람이랑 교감을 하는데 교감을 못해??ㅠㅠ진짜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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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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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
냉정하게 들릴지는 몰라도 배속에 있을때 할 수 있는 검사 무조건 다 해봐라.만약 검사해서 애기가 정상적이지 않다면 힘들더라도 지우는게 서로에게 좋다.늦었더라도 힘들겠지만 지우는게 맞다고 본다.우리나라에 장애 특히 지체말고 정신적 장애라면 부모가 너무너무 힘들다.애기가 조금할때는 그럭저럭 케어가 가능하다지만 덩치가 성인으로 커버리면 진짜 케어가 안된다.정신연령은 애기때로 머물러 있어서 고집부리고 하면 진짜 감당이 안된다.24시간 365일 자기가 남은 인생은 그 자식한테 몰빵해야 된다.자기인생은 없는거다.엄마아빠도 남은 여생 행복하게 살 권리는 있어야지.너무 슬프지만 이게 현실이다.내가 그냥 상상으로 주끼는게 아니라 가까운 사람이 격고 있어서 얘기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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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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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삑카츄우 |
정신적장애는 출산전에 알수있는 경우가 없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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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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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아A |
내가 현실을 좀 알려주고싶은데...태아검사는 장애의 극히 일부만 알수있고 특히 자폐는 태어나도 알수없음. 열심히 키워서 한 4,5살 됐는데 애가 의사표현이 이상하다.. 하면서 그때서야 검사하고 알수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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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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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는날백수 |
정신적인건 산전검사에서 안나옴. 우리 부부도 온갖 검사 돈 안아꼈는데 자폐 가지고 태어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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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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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그거옆에그거 |
산부인과가면 버젓히 자폐 검사라고 하는 추가 항목이 있긴한데 정확히 자폐 검사가 아니라 유전적인 문제에 대한것만 확인 되는 검사 같더라. 검사 다 하고 문제 없다고 해서 낳고보니 문제 있는 경우도 있지만 1, 2차 모두 다운증후군이 있을거랬는데 억지로 낳고보니 정상이었다는 경우도 봐서.. 남이 뭐라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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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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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
우리집 다음달 출산인데 임신초반에는 이쁘게태어나라 똑똑해라 이런생각하는데 뒤로갈수록 건강하게 문제없이 태어났으면 하고 기도함..미리알수없음 큰병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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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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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특수부대찌개 |
검사중에 일반적 장애확률보다 검사로 인해 발생할 확률이 더 큰 것도 있었음. 뭔지 기억은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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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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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zer |
양수검사 였던가 그검사를 함으로인해 1프로정도 확률로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해서 난 그거는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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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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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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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하고싶은말이 |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뭐라할수없는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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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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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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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t |
억지로 같이 가는건 모두가 죽는 길 처럼 보이네.. 중증 자폐가 저정도 인지 처음 알게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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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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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두목 |
장애인택시 운전하는데 다양한 장애인들을 태워. 개중에는 자폐.지적.정신....등도 모두 포함되지. 같은 중증등급이어도 말이 똑똑한 개만큼은 통하는 애들도 있고 나이먹도록 케어해도 대소변도 못가리는 애들도 있어. 본능따라 행동하는 짐승에 가깝지. 순한건 약먹여서 순하게 반응하는거야. 모두에 가까운 대부분은 오래 정성들여 이런저런 치료와 교육을 해도 정상인에 가까워지지 못해. 가족들에게 평생에 걸친 희생을 요구하지. 그런 희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어린 형제를 보며 감탄을 한적도 있지만.. 감당하지 못하는 가족을 봐도 그 사람들을 비난해선 안된다고 생각해. 상상 이상으로 끔찍한 희생을 요구하는 케이스도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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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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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하쉴분 |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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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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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아즈란 |
학생간호사 때 외딴 시골 정신병원에 실습을 감. 거기에 17세 중증자폐 남자 환자 있었음. 정말, 대소변 못가리는 것은 물론 밥 먹는 것에서도 삼킨다라는 것만 있어 항상 죽을 먹였음. 성욕은 있어서 시도때도 없이 신체반응 일어나고 그랬는데, 엄청 부자집 아들이었는디 집에서 버린거나 마찬가지인 케이스라 안타까웠음. 본문 글과 거의 똑같음. 다른것이라면, 20년전 이야기라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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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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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뇌과학이 얼른 발달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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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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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시드 |
표현하기 힘든 여러 감정을 세게 말함으로 숨기는 것처럼 보임. 저 판단에 이렇다저렇다 얘기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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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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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 |
저게 현실이 맞다 장애아동부모들 본인삶도 없이 계속 아이케어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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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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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 |
아이데리고 이곳저곳 수업다니는게 현실이라고 본인삶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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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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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의왕 |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댓글들보고 말 아끼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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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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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의선 |
회사 잘나가는 부서의 잘나가던 팀장 하나가 어느날 부고를 올림..자녀상 알고보니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대 상이 끝나고 누군가 살 사람은 살아야하지 않겠냐고 커리어 챙기라고 어줍잖은 위로를 했나봄 뒤집힌 흰 눈으로 그 사람 멱살잡고 슈퍼맨처럼 들었단 이야기가 한동안 사내 회자되었음 내가 겪어본 적 없는 고통에 건네는 섣부른 조언이나 위로가 얼마나 허무한 헛소리인지 들은 썰만으로도 능히 짐작이 가기에 감히 입을 놀리지 못하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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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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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사람아 |
자녀상에 그게 위로?라고 생각한 것 부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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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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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엄마 |
말 한 마디로 적을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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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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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맛농약 |
나는 자폐는 아니지만 집안에 아픈사람있으면 힘든건 맞어 나는 현재 35살 미혼남임. 근데 30살에 갑자기 신장이 급속으로 망가져서 응급투석시작했고 1년간 투석하고 엄마가 이식해줬고 그나마 이식환자중에 진짜 잘 맞는 케이스에 속해서 그나마 공무원 생활하고 있음(우리 지자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웃대하는 분도 있는걸로 앎) 정상적인 생화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처음에 투석시작한다고 했을때 집안 분위기 풍비박산 났었고 나부터 우리가족 모두 우울해 했음 다행히 나라에서 지원도 됐고 돈이나와서 그나마 투석도 하고 병원도 다니고 사람답게 살수있었지... 암튼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글쓰신분 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아프지말자.. 진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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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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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사는놈 |
저희형은 자폐2급인데 저글보니 우리형은 양호한편이구나 싶네요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하니까요... 먹는거같은게 통제가안될뿐 가끔돌발행동도 합니다 기차를좋아해서 갑자기 뛰쳐나가면 역에 있어요 가끔 그래서 다행인데 순간 철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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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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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게이면나도게이 |
누나 아들.. 그러니까 조카가 자폐인데 중증 자폐까지는 아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폐임. 본문처럼 누나도 능력 좋아서 현대 중공업 다녔었고, 매형은 미국에 내로라하는 기업에 취직해서 현재 미국에 살고 있음. 누나는 미국에 취직 가능한 스펙임에도 포기하고 옆에서 조카 케어하고 자폐 전문 베이비시터까지 고용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폐인처럼 삼. 매형 연봉이 1억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단독주택 못구해서 아파트 살고, 애가 소리지르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면 꾸짖어서 바로 고쳐야하는데 누나 가족사정 모르는 이웃들이 보면 애 학대하는걸로 오해해서 제대로 훈육하기도 힘듬. 누나가 애 돌보느라 화장실을 자주 못가서 방광염에 걸리고 잔병이랑 잔병은 달고 삼.너무 힘들어해서 엄마가 옆에서 도울 수 있게 한국으로 이사오면 안되냐고 하지만 자폐인에 대한 교육이 미국이 더 월등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악물고 버티면서 살아감. 본문처럼 풍비백산은 아니지만 가족 전체가 힘들어지는게 맞고 미래가 암울한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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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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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홍생 |
나도 주변에 자폐아가 있어서 우영우 드라마 안봤다 .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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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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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치다죽어라 |
이거 우리 누나도 그랬음... 우영우는 아니고 더 옛날 껀데,그 주원 나오던거. 의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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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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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풀스토리 |
존나 오랜만에 글써보네 나도 자폐형이 있는데 1급임 엄청 심하진 않지만 가끔 소리지르고 뛰고 어느정도 소통은 되지만 말을모르고 어릴때는 자폐가족이 있어서 되게 힘들었다 학교 다닐때도 형의 존재를 감추려고 외동이라고 거짓말하면서 집안 분위기 엄하다며 친구들 집도 못놀러오게 하고 어릴때 부터 표정 숨기고 거짓말 하는 방법에 익숙해졌음 나는 형 치료한다고 초등학생 때 까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치료시설 왔다갔다 하고 어디 놀러가면 형 길 안잃어버리게 맨날 손잡고 돌아다니고 진짜 존재자체가 왜 이런 고통을 나한테 주는지 미웠다 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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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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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사는놈 |
저랑 비슷하네요.. 둘째지만 장남같은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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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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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풀스토리 |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는 장사하셨는데 우리 엄마가 형을 낳고 우울증에 걸리셔서 그냥 뛰어내려버리겠다고 해서 장사접고 올라와서 형이랑 나 키움 초딩때까지는 의사돼서 형 고쳐주겠다고 하루에 6시간씩공부 존나 열심히하고 매일 밤늦게 학원에서 집 들어오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무거운 짐을 포기하는건 한순간이더라 친구들이 피방가자고 해서 게임에 눈뜨니 공부도 안하고 마침 사춘기라 현실에 도망가는 내가 너무 싫어서 우울증 걸리고 너가 이러면 형이 뭐가되냐면서 내 자신을 몇년동안 괴롭혔음 내 마음은 강한편이 아니었어서 그런 생각 할수록 더 깊은 늪에 빠지더라 중3때는 우울증 극복하러 심리센터 같은데 가서 형은 아예 나랑 상관없구나 내가 짊어져야 되는 짐이 아니구나를 깨닫게 된후로 점점 나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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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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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풀스토리 |
근데 만약 내가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형이랑 같은 자식이 나올까봐 너무 무서웠다 형은 엄마피셜 임산부때 옆에 차가 들이박아서 그런거라던데 아빠는 아직도 그사람 다시 만나면 꼭 죽일거라하더라 엄마는 예전에 형을 낳은뒤 우울증에 빠졌다가 극복하시고 지금 사업이랑 교수하시면서 연1억 넘게버셔서 형이 장애여도 다행히도 커버가 되는데 내 친구들은 내가 잘산다고 부럽다고하는데 자폐형이 있는지는 모를듯 ㅋㅋㅋ 지금 되돌아보니 내가 뭐 그렇게 힘들었는지 싶고 다른 사람 인생도 힘든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함 근데 부모님이랑 할머니 할아버지는 나에 비해 너무 헌신하시고 희생하시는 삶이라 내가 아직 23살이지만 나중에 꼭 성공해서 위로해드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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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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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퉤이토 |
와 나랑 진짜 똑같다 나도 오빠가 자폐 1급이고 게이풀스토리 형이랑 비슷한 수준임 나도 오빠같은 애 낳을까봐 애 낳기 싫고 내가 안태어났으면 훨씬 행복했을것같아 나한테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고르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안태어난다를 고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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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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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치다죽어라 |
이 글 너무 아프다. 나도 가족 중에 중증은 아니지만 자폐가 있어서... 그래서 우영우 묙하는 사람들 이해함. 작품의 방향성은 다르지만 예전에 "나는 착한 아이를 그만뒀다"라는 인디만화가 있었는데, 그 작품이 자폐아를 부정적으로 그리고, 그걸 넘어 그 부모까지 부정적으로 그려냈었음. 이기적이고, 얌체같고, 자식한데 관심 없이 착한 애한테 하교생활을 떠넘기는 부모로. 그거 보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라. 이 작가는 만화를 그리면서 자료조사도 안하나...? 싶었음. 절대다수의 자폐부모가 어떻게 사는지는 관심도 없으면서 지 작품이나 내서 성공해보려는 더러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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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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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치다죽어라 |
그 작가가 지금 어찌 사는지 1도 관심 없지만 본문 글을 보게 된다면 자기 과거를 반성했으면 좋겠음. 자폐아를 특수학교가 아니라 일반 학교에 보내고, 그 학교생활을 유지시키기 위해 부모가 얼마만한 자존심을 내다버리는지 알면, 그딴 만화 못그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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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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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제가 자폐증은 아니지만 말투가 어눌하고 사회성도 떨어져서 고등학생때 괴롭힘을 당한적이 많았거든요? 때문에 틱장애가 발병해서 학교 내에서 조치를 취했고, 그때 제 어머니가 당시 급우들에게 우리 애 잘 부탁한다고 하셨던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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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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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로로로로로 |
그 만화의 주제는 특수아동의 문제점이 아니지 않나? 억지로 착한 아이의 역활을 떠넘겨 받아 착한아이로 지내야 되는 보통의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자식이고, 학교측에서는 돌봐야하는 장애아동이고 보살핌의 대상이지만, 그게 한 개인에게 억지로 떠넘겨지는 건 옳지 못함. 일개 타인이 감당할 역활이 아니지. 되려 그만큼 챙겨주려 한 주인공이 대단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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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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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치다죽어라 |
그 테마를 모르는 게 아님. 문제는 그 주제로 마는 작품에 조심성이 1도 없었다는 거지. 본문 봐. 살벌하잖아. 그런 주제를 건드려면 창작자도 여러가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그 작가는 그러지 않았음. 우영우처럼 동화풍으로 그려낸 작품으로도 욕할 정도로 괴로워하는 자페아 관계자가 존재하는데, 그 작품을 본, 그 자폐아의 엿같은 부모를 본 관계자는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겠음. 자폐아를 일반학교에 보낸 부모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그냥 특수학교 보내라'는 거임. 그걸 무마하고 일반학교생활을 유지시킨다는 것 자체에서부터 부모가 애한테 무관심하거나, 학교생활 나몰라라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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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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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치다죽어라 |
예민한 문제를 다루려면 창작자도 그만만한 조심성과 책임을 져야함. 근데 그 작가는 거기에 대한 이해도가 1도 없었음. 자기 작품을 보고 관계자가 얼마나 상처입을지에 대한 고려를 전혀하지 않았음. 그래서 더러운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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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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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군고구마 |
읽기만해도 가슴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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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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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다 |
짓지도 않은 죄에 죄책감 갖고 사느니 저렇게 뻔뻔한 척이라도 하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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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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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비밀 |
장애아동 어린이집에서 공익으로 복무했음 일반 어린이집에서 수용 불가한 중증의 아이들만 있었고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했음 다양한 자폐증상을 가진 아이들이 있었고 물리기도 하고 맞기도 했고 도망치고싶었음 내가 버텨낸 이유는 장애아동 부모님들 눈동자에서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슬픔이 느껴져서임, 어린이집에 잠깐 맡기는 짧은 시간동안 내가 짐을 덜어드리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든 시간이었지만 학부모님들한테 감사인사 받고 보람도 느꼈음. 걱정되는 것은 어린이집에서는 그나마 힘으로 아이들 통제가 가능한데 청소년기 지나고 성인의 힘으로 통제가 어려워지는 시기가 온다면 부모님들의 짐이 얼마나 무거워질까 하는 것... 생각이 많아지는 19개월이었음. 내가 자녀를 갖는다면 자녀계획을 가질 때 아이가 최대한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수 개월은 식단관리랑 운동 빡세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갖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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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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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ce |
마음이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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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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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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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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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버지 |
멋있네... 사회복무요원으로 강제로 일해야 한다는 점은 나도 참 고까웠지만, 거기서 일하던 시간이 의미가 없었다는 생각은 안 듬. 물론 나나 감자의 비밀과 전혀 달리 맨날 사고만 치고 선생님들 한테 싸움 걸고 애들 거칠게 다루는 놈 때문에 그리 좋은 제도라는 생각은 안 들긴 하는데... 엄마들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픔. 심지어 이혼하고 혼자 키우거나 남편의 의미가 거의 없다시피한 분들도 계셔서... 다문화 가정인데 가정폭력으로 집 나오신 분도 계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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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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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터짐 |
진짜 씁쓸한 현실이네요.. 주변에 저런 가족있다면 위로의 말 조차 건내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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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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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입니다 |
저도 아들도 자폐 입니다. 다행히 둘 다 지적 장애가 없는 아스퍼거 입니다. 자폐의 경우 대부분 지적 장애를 동반 합니다. 이 경우는 제가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적 장애가 없는 경우에 한해서 몇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당신도 당신의 자녀도 지적장애가 없는 자폐일 수 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꼭 '검진' 받으세요. 현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대처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 검진 신경 써서 제대로 받으세요.) 2. 임신 하셨으면 "태아보험" 가입 하세요. 보장은 많고 환급금이 없는 걸로 가입하세요. 아이가 자폐일 경우 20% 정도의 비용으로 행동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현역으로 보내면 안됩니다. 피해자는 확정이고 범죄자는 선택 입니다. 보충역으로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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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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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머스탱GT |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가요... 아스퍼거 증후군이면 행동에서만 티가 나는건가요??? 좋은 정보잊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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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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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민 |
태아보험 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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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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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냥냥 |
정말 안타깝다.... 코로나 때 죽어서 다행이라는 말이 심하게 느껴졌는데 동생이 묶여서 맞으면서 생명을 유지하느니 그게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싶네.... 진짜 감히 고통을 헤아릴 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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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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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않은사람 |
신의 구원은 어디에... 대체 신은 어디에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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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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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머꼬 |
정신지체 장애에 자폐증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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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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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숑 |
원래 자폐증이 지적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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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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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
처음엔 내동생은 자폐1급인데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과거형으로 죽었다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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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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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저그 |
아주 옛날에 누가 쓴 글을 읽은적이 있어.. 엄마되시는분이 쓴 글인데 장애를 가진 아이가 나이가 들고 성욕이라는것에 눈을 뜨면서 글쓴분한테 까지 들이댄다... 이런 글이었는데 슬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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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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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투명 |
저와 비슷한 삶을 살고계시는분들이 많다는걸 오늘알았어요.저희 형도 자폐 1급인데 다른분들에비하면 정말 축복받은 형이라고 할수있겠네요.학창시절부터 편모가정에 기초생활수급자..제가 군대다녀오고나서 다행히 로또방 판매자격을얻으셔서 생계엔 지장은없지만 밝은미래가 머릿속에 그려지진않아요.평범한 가정이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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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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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엄마 |
친척동생이 저런 중증에 가까운데.. 이모네 가족 모두가 고통받았고 평생 돌보고 있음. 친척언니는 10대때 엄마 일하러 간 사이에 동생데리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친구들에게 너무 상처받아서.. 사람들 시선을 여전히 두려워하고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고, 심리치료 받음. 장애아 1명으로 인해.그 가족 모두가 고통받는걸 봄.. 이모가 돈 버는 이유는 그래도 괜찮은 시설로 보낼 돈이라도 마련하고 죽으려고. 시름이 가득한 얼굴로 평생 살다보니 이모 얼굴보면.. 마음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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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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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민 |
슬픈 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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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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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오해하시는 부분들이 있어서 한 마디 남겨보자면...자폐라 해도 사람이라 성격이 다 달라요. 윗분중에 순한 건 약 먹여서 순한거다, 하신 분 있는데 완전 잘못 아시는 겁니다. 보통 사람들도 성격이 다 다르지만 사회화를 통해 성질을 죽일 때를 알게 되는 건데 자폐아는 공감능력이 없어서 타인의 행동을 모방하지 못하고 그래서 교육과 사회화가 어려운 거죠..그 때문에 타고난 성격이 강할 경우 그걸 내면으로 가두지 못하고요. 천성이 순하면 자폐고 뭐고 상관없이 순해요. 제 형제도 자폐고 그래서 공부도 하고 겪어도 본 결과 폭력성이나 성격은 자폐라는 장애와 별로 관련이 없다는 거에요. 물론 답답함 때문에 외향적 기질이 다소 격하게 변할수는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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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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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제 형제는 예전 분류 기준으로는 1급 지금은 3급인데 추상적인 말은 이해 못하지만 천자문은 초등 저학년때 뗐고 영단어나 그런것도 잘 외웠고요.길눈이나 눈썰미는 저보단 훨 나았어요. 게임도 잘하고.. 성격도 착하고 천성이 순해서 남을 해꼬지 하긴커녕 어디가서 맞고 오는 동네 바보형이고요.. 제가 아는 자폐는 신체적 능력과 상관없는 줄 알았는데, 그건 지체인 줄로 알았는데.. 게시판 글을 보니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보통은 자폐와 지적 장애 지체 장애를 많이들 혼동하시거든요.. 제가 본 제일 현실적인 자폐아는 영화 말아톤에서 조승우님이 연기 하신 초원이였어요. 동물 프로그램 좋아하고 계속계속 손가락 움직이고 시선 사람에게 안 맞추고.. 전 아직도 우영우 못보고 있습니다.. 딱 하루만 형제보다 더 오래 사는 게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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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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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속공룡 |
ㅆ발 일반화 하고 지랄이야..ㅈ같은거 한둘이 아니고 돈도 죄다 꼬라박고 미래도 안보이지만 우리가족은 동생 끝까지 포기 안하고 보살피고 챙기면서 살고있는데 뭔 시발 다 이렇다 하고 현실이래 씹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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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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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불명의바보 |
덕분에 힘냈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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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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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둥 |
이거랑 별개로 지적장애 있는 애들은 힘이 왜이렇게 센거야? 성인이 말리는데도 힘들더라. 운동을 따로 하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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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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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를데리고사는게맞냐 |
힘을 어느정도만큼 주어야지 이런생각없이 풀로 힘내질러서그런거아닐까요?? 누가다치던 신경도 안쓰고 갓난아기들도 그런거없어서 놀라서 힘주면 생각보다쎄고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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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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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게루 |
매순간 필사적인거임 그만큼 충동제어가 안된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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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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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참 쉽지않은 문제임... 저런 가정은 진짜 장애있는 자식이 죽길 바라는게 아니라 일반인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진 상태로 살길 바랬을거임. 저 글 쓴 사람도 일부러 말 쎄게한거같음. 아무리 돈이 넉넉해도, 장애있는 자식형제가 마냥 밉고 싫었다면 저렇게까지 정성들여 안챙김... 비단 자폐뿐만이 아니라 집안에 장기간 아픈 사람 하나만 있어도 그 가족 전체가 망가짐.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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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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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뉴비2 |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출생 신고가 몇년씩 늦게 되는 게 다 이유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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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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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 |
드라마와 현실은... 너무나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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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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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자 |
댓글보면 가족이란 이유로 희생하는 삶을 사는것도 안되지만 감내하고 살겠다는 사람도 있으니깐 참 어렵다. 자신은 감내할수 있다고 하지만 다른 가족이 희생 못한다고 강요하지만 않으면 될거같다 친구중에 희생하고 싶지 않은데 가족들이 가족이니 너도 희생해야 하지 않겠냐는 가스라이팅 당해서 나이 먹고도 자기 인생 끝장나고 다시 시작하기 힘들 정도의 빚과 버는 족족 들어가는 돈들만 하더라도 당사자한테 들어본 입장에선 그게 가족의 아픔이든 뭐가 되었던 제발 강요하지 말자 감내하고 희생할수 있는 사람만 하기를 모두가 희생 정신을 가지고 살순 없는거야 봉사하기 위해서 태어난건 아니잖아 제발 가족들한테 희생을 바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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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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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게루 |
맞음 내 동생도 본문에 나온 것 만큼 힘든 케이스는 아니지만 지적장애와 자폐가 동시에 있는 복합장애인데 어려운 일 많이 겪었지.. 그러다보니 나는 부모님에게 희생을 전가했어 어차피 두 분 돌아가시면 내 몫이라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요즘 부쩍 두 분이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교대할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고 느껴져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도 하기가 어려워 내 사정 봐달라고 하기가 미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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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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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a |
선생님 자폐당사자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그러면 가족말고 누가도와줘야합니까? 가족이 그걸 돕는게 가스라이팅이에요? 차라리 자식한테 폭력휘두르는 부모라도 효도해야한다 같은 소리에 가스라이팅이라 한다면 몰라도 이건 아주 부적절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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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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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게루 |
도와주는거랑 희생은 엄연히 달라요 희생은 본인의 여유가 없더라도 해내야 하는거니까요 반대로 이렇게 봅시다 장애를 가진 형제는 무슨 잘못을 해서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됩니까? 아무리 가족이라도 희생이라는 말 함부로 꺼내면 안됩니다 특히 부모가 그런 말 하는건 정말 큰 문제고요 어렸을 때부터 희생을 강요당하고 내가 가족을 돕지 않으면 죄책감을 들게 만드는게 가스라이팅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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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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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a |
본문같은 증상이면 누군가 꼭 희생해야하는 상태인거 아닙니까? 아무도 희생하지않으면 자폐 당사자는 누가 돌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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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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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게루 |
누군가 희생해야죠 보통은 그게 부모가 되는거구요 다른 멀쩡한 자식한테까지 희생을 종용할 순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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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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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게루 |
답글 수정이 안되네요 장애를 가진 형제 >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형제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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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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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a |
물론 부모가 해여할 역할이 가장 큰건 맞지만 본문에 나온 작성자 말에 이렇게 공감하고 자폐인 당사자를 외면한다는게 저는 너무 놀라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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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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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게루 |
외면한다는 게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전심전력으로 내 인생 다 갈아 바쳐서 가족 케어해야지만 외면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실거에요?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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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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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a |
난 님이야기 한게 아니라 본문이야기 한겁니다. 장애를가진 형제는 무슨 잘못을 해서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하냐구요? 그러면 부모는요? 평범한아이 낳았으면 평범하게 살았을텐데 내삶 살고싶으니 그냥 유기해버린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인데요? 자폐인 당사자는요? 솔직히 제일힘든사람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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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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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e |
외면 컷 엄청 높네요...유기 컷 엄청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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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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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a |
애초에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취급도 못받는것 하나많으로 그모든걸 넘어서기엔 충분하지 그런식으로 하나하나열거하면 님네 오빠도 할말많을거임 당사자의 가족이라 더 말해봤자 열만 뻗칠테니 더 이야기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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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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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어피이 |
솔직히 너도 남 일이니까 그렇게 쉽게 말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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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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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강볼터치 |
진짜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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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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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a |
난 자폐인들이 뭐 거창한게 아니라 사람처럼 대접받길 원했을뿐임 솔직히 인정하자면 남일이라서 쉽게말한게 맞는거같음 나는 자폐인 가족도 아니고 고작 관련 기관 200시간 남짓 봉사활동 한게 다임 그래서 더 쉽게 말한것도 있지 님말이 맞음 님도 님가족도 엄연히 피해자들이고 고통스럽게 살아왔는데 내가 그걸 너무 몰라줬다 내가 여탸 봐왔던 자폐인들은 소위 위에서 말한 유기된 자폐인들이고 여태 만나본 그 가족들에게 좋은인상은 못받았어 그게 이미 가슴이 문드러져서 그렇다는말에 갑자기 정신이 확드는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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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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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어피이 |
200시간 봉사활동ㅋㅋㅋ 기가 찬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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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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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a |
자폐인 가족들의 힘든점을 무시하고 막말한점 늦었지만 정말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본문같은경우는 정말로 잘못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폐인과 그 가족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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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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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된장국싱거움 |
ㅋㅋㅋㅋ 지나가다 글 봤는데 이게 무슨 개떡같지도 않은 말같잖은 사과야 이게 ㅋㅋㅋㅋㅋ 사과는 하는데 니도 잘 못 했다? ㅋㅋㅋ그리고 잘못되긴 뭐가 잘못되 ㅋㅋㅋ 지 알량한 생각으로 잘못이 아닌 걸 잘못 만들어 놓고 무슨 세상이 정한 신념처럼 '닌 잘못했음' ㅇㅈㄹ 하고잇네 ㅄ이. 생각이 짧은건지 없는건지 혹시 너는 순전히 니 부모, 가족이 널 키운 거라 생각함?? 널 낳게한 의료시설과 교육시킨 기관, 제도, 매일 쌀밥을 쳐먹을 수있는 인프라 등등 나라의 키움을 받은 적이 진짜 없다고 생각함?? 그정도로 1차원 적이야?? 사람은 100% 부모가 키운 존재가 아니야. 오히려 아픔과 장애가 있는 사람은 일반인이 누리는 기본적인 지원조차 못받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그걸 못받았느면 다른 형태로든 공평하게 받게는 해줘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걸 가지고 지금 '그건 모르겠고 아무튼 그 가족들이 책임을 져야한다' 이게 지금 맞는 소리라고 씨불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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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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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내놔 |
이야 희생하란말 쉽게하네. 비슷한 처지고, 글쓴이에게 동조하는 편은 아닌데, 님도 좀 심각하네. 봉사 200시간 가지고 위선떨지 마세요. 누군가는 인생 평생을 그렇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 예정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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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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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보다보다 답답해서 댓글 쓸려고 3개월만에 아이디 새로 만들어서 답글 단다. citia 저 친구가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걸 전적으로 보여주네. 지 꼴랑 몇시간 봉사활동 하면서 질나쁜 보호자 몇번 봤다고 속 썩어 문드러지는 보호자들을 다 싸잡아 쓰레기 만들어버리네 참 대단하다. 니가 평생 댓가없이 봉사하는 사람이어도 욕먹을판에 200시간 ㅋㅋㅋㅋ 시발 어이가없어서 웃음이 다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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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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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게루 |
모르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음 앞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음 하고.. 생각보다 복잡하고 힘들어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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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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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하고싶어 |
착한아이증후군개쩌네 진짜 위선적이네 뭔데 남한테 희생하라마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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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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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포풍2 |
진짜 개 극혐 하는 부류 잘못은 했는데 너도 잘못 했잖아??? 정신승리 어떻게든 할려고 바득바득 노력한다 어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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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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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5 |
참 주변인 모두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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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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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신있다구 |
제 둘째 아들도 자폐입니다. 중증이죠. 아직도 기저귀 차고 있어요. 정말 걱정됩니다. 와이프는 맨날 울고... 정말 삶이 피폐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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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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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벨 |
우영우가 드라마에서 하는 행동들이 귀엽게 보이는것도 개같음ㅋㅋ 장애인들 실제로 만나보면 난 불쾌하던데 나랑 다르다는 느낌이 좀 받아들이기 힘듬 외모나 행동들이 장애인의 그것이라 저런 드라마는 기만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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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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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젤리 |
나도 친척 자폐 케어하는걸 보면 제일 서글퍼 졌던게 부모가 본인이 죽고 난이후 걱정하는 부분이었음… 우영우 반만 되면 걱정없지.. 저정도면 머 그냥 특이한 일반인이지머 자기 생각,표현,의견표출,사회생활 다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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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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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말고웃어 |
일반학교 다닐때 자폐스펙트럼있는 친구 2명이랑 같은반인적 있었음 1명은 솔직히 일반인중에 훈남외모인데 좀 가벼운지 의사소통이됨 물어보면 대답하고 그림도 진짜 실사처럼 잘그렸음 그리고 다른애는 의사소통이 잘안됨 대답을 잘 못함 그리고 침을 좀 여기저기 뭍힘 근데 똑같은말 여러번하면 그제서야 알아들음 근데 이친구는 2년정도 다니다가 그 이후는 그 장애전문학교로 전학감 일반학교에서 받아준걸 지금 생각해보니 이 친구들은 일상생활이 그나마 가능한거였다는걸 봉사활동 다니면서 알게됨 저 친구들은 중학생때였고 고딩때 봉사갔을때 장애인 미술치료 보조로갔는데 그때 15살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엄청 컸었는데 성적충동을 못참아서 안기고 막 비비고 그런애라서 많이 힘들었었음 그때마다 몇몇 선생님들이 제압하셨는데 그 가족들은 저런게 일상일텐데 사람으로서 엄청난 각오가 필요하다는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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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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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크로리 |
긴 댓글 지워졌네.. 주제에서 너무 멀어져서 그런가🤔 아니면 싸우는게 보기 싫어서 지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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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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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리버 |
콜로세움 열리면 일부러 지우거나, 신고누적으로 삭제되거나 그러더군요. 몇 번 당한 이후론 그러려니 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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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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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선지자 |
신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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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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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곰 |
자폐가족임, 저거 월 200-250되던거 정부 지원나오면서부터 월 300-400으로 치료비 늘림. 저 치료사들이 레알 갑임 40분에 6-10만원씩 받고 그냥 애만 봐주는 수준임. 환자 사정으로 불참해도 돈내야함. 자폐가족 절박함을 빨때꼽고 돈벌이로 이용하려는 애들이 널렸는데 더 슬픈건 저기도 경쟁률 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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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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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곰 |
그래놓고 저 선생들 지네가 과잉청구하는거 막힐까봐 건강보험 적용금지 시위하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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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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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w883 |
그냥 숙연해지네요.. 본문 내용의 작성자가 말을 좀 심하게 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해가 되서,, 자폐인분들 케어하시는 분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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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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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찐따임 |
치매노인들도 힘든건 다 인정하잖아. 요즘은 가족이 버렸다 심지어 죽였다해도 평소 노력과 고충을 지켜본 사람들은 아무도 욕하지않을정도. 근데 자폐는 그보다 몇수위인게 치매는 노인들이 많지. 그리고 신체능력도 갈수록 퇴화가 되지만 저 경우는 어리거나 젊어. 사고 한번 치면 장정 서넛이 달라붙어도 버거워. 외삼촌이 뇌병변으로 인한 퇴행성 장애가 있었는데 애처럼 구는건 둘째치고 공격성이 돌발적임. 한번은 동네 할머니를 부여잡고 안놓는데 사람들이 못떼놓음. 할매는 탈진하시기 직전이고 그래서 내가 전화받고 나갔다가 어쩔수없이 백초크로 기절시켜 떼놓음. 경찰이 막 도착해서 영문을 모르니 날 제지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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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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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질께요 |
우영우는 고기능 자폐라고 1급 아닌 2~3급 아이큐 80 이상 고기능 장폐아 얘기하는데 댓글들 수준보면 무슨 우영우 같은 애들은 허구상상 캐릭터 처럼 말하는데 미국에 실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가 있고 우영우 같이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자폐아를 서번트 증후군을 동반한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이라고 하는데 무슨 우리나라엔 1급 자폐아들만 있냐?? 일반화 오지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들이 힘들다고 전부 헛소리라 매도해 버리니 하나도 안불쌍해 보인다 그렇게 힘들면 그냥 죽여버려 징징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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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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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대들보 |
너무 안타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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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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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밝은별 |
성충동 쪽은 가족이 성교육을 제대로 안 시켜서 일어난 거라고 하네요. 중증이여도 누군가를 범할 정도는 아니라는 글도 있고. 성충동에 관해 서술한 부분은 약간 신빙성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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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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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밝은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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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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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밝은별 |
자폐 1급이여도 직접 누군가를 범하지는 않는다는 댓글: http://www.tcafe2a.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838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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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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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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