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원래 내가 생각해두었던 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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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창조되고나서, 청동기시대를 거치고, 철기시대에 접했을때의 얘기다.
인간문명이 어느정도 발전되었을때,하늘에서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고 있었다.

하늘은 둥근 구름으로 뒤덮여있다.그저 구름뿐이다.그곳엔, 날씨라는 개념이 존재하지않는다.
단지, 인간세계에서 비나 눈이 내리면 구름이 검게변하는것빼곤 아무의미 없다.

구름을 발판으로,태양을 전쟁의 시작하는 울림으로 받아들이는 두 종족이 있었다.

천사와 악마 였다.
우리가 생각하는 천사와 악마는,천사는 선한자들을 다스리고,악마는 악을 다스리는 존재이지만,
천계（天谿）에서는 같지만서도, 아니라고 볼수있다.
고로, 천사가 악일수도 있고, 악마가 선일수도 있는 그런 중립적임을 얘기한다.

이 천사와 악마들의 두 종족에도 그들의 위대한 왕이 존재한다.
그들은 우리 인간처럼 왕위계승을 한다.

완벽한 징벌을 가지고 있는 천사 메시엘.

거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악마족 쟈카럼.

최초의 악과 최초의 선을 이룬 메시엘과 쟈카럼은,몇천년동안의 하늘의 전쟁을 그만두게했다.
전쟁이 끝난다는것에 반발하는 자들도 있었지만,그들에겐 선택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게, 전쟁이 마무리가 되고 메시엘과 쟈카럼은 두 종족이 대립되지 않도록
커다랗고 둥그런 구름위 가운데에 성벽을 쌓아놓게 했으며, 그 성벽을 '종결의 벽'이라 이름 지었다.


그리고,또다시 몇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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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문명은 더욱 발달되어갔고, 그들은 많은 부를 획득했으며 땅의 유산이 되었다.
하늘에선 악마와 천사가 인간들을 주시하고 있었지만, 쟈카럼과 메시엘의 법인,
'인간세상에 가는 자는 영원한 안식을 불태운다'라는 법이 생긴이후부터, 그들은 인간세상에
갈려고 하지 않았다.

반란이 일어나기 전까진.

메시엘의 아들인 푸시엘이 인간의 수명으로 15세쯤 됬을때,자신의 아버지인 메시엘을 죽이고
정권을 움켜쥐어, 악마족과 함께만들었던 종결의 성벽을 박살내고 악마족을 무자비적으로 살해하였다.

그 장면을 본 악마족은 화가났고, 당연히 전쟁준비를 할려했지만,천사와 자신들의 힘은 거의 대등한 힘을
지녔었기 때문에 싸워봤자 무의미 하였고, 그렇게해서 생각해낸것이 바로 '인간세계'였던 것이다.

악마족들은 인간세계에 가서, 그들의 정신을 빼앗아 더욱 강인한 몸을 얻었으며 그로인해 인간세상은
악마가 뒤덮힌 세상과 다를게 없었다.

하지만, 인간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으니,악마족들을 쓰러뜨리기위해 많은 전직후보들을 참전시켰으며,

그들을 다시 하늘로 몰아내는덴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악마들은 인간세상을 떠나긴 하였으나 죽었던
동포들을 다시 데려가지 않았고, 그로인해 죽었던 악마들은 인간의 땅에 스며들어, 무수히 많은 역병과
파멸의 잔해가 남게 되었다.

그로부터 인간들은 악마들이 오지 못하게 하기위해 밤낮 경비를 섰으며,이때까진 모두 안정된 삶이었다.
인간이 '배신'이라는 감정을 배우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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