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우린 교실에 모여 회의（?）를 했다.





"솔직히 띠껍게 굴었다해도 선배는 선배고 우리도 잘못한게있다고 생각해"






상훈이가 말했다.





그러자 옆에있던 학현이가





"그래도 그씹새끼들 밟아 버리고 싶어 개새끼들"






"학현아 좀참아봐 그런다고 해서 상황이 좋아진다는건 없어"






나는 학현이에게 말했고 내말에 학현이도 일리가 있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우린 일단 물동팸 녀석들은 냅두기로 했다.





다시한번 시비를 건다면 그때 싸우기로 결심한 것이다.






우린그렇게 얘기를 정리하고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을 먹으러 갔다.






우린 점심을 먹고 나와 쉬고있는데 옆에 어떤 명찰을보니 1학년 김을태라는 녀석이





"야 너네 다따라와봐"






우리에게 말했고 학현이는 쫌 화가난듯




"니 듣보잡놈이 왜 시비냐?"




"일단 따라와보라고"





우린그렇게 그녀석 아니 김을태 녀석을 따라갔고 그녀석은 옥상으로 우릴 대려왔다.






"지건이형!! 대려왔어요"




'지건이!!?'




그렇다 지건...이지건... 그녀석은 우리학교 통..아니.. 우리학교를 먹은 3학년 선배이다





난간에서 땅을 보던 이지건이 우릴 불렀다.





"야 너네 일로와봐"





우린 이지건 녀석에게 다가갔고 그녀석은 우리에게






"니네 요즘 사고 치고다닌다며? 응? 말해봐"





난 지건이녀석의 말에




"사고는친게아니고요 그냥 시비 붙어서 싸운건데요?"





나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러자 옆에있던 이상현...3학년 이지건 다음인 이상현이 나에게 싸대기를 날렸다.







"이x발놈아!! 니네가 그렇게 쌔냐? 오늘 너나랑 한판 붙자 씹새끼야 누가쌘지 한번보자고!!"





이상현은 몹시 흥분한듯 일어났고 나에게 주먹을 날리려고했다.






그러자 옆에있던 이지건이




"야!! 앉아봐일단"




이지건의 말에 이상현은 주먹을 내리고 자리에 앉았다.





"야 아니.. 김칠현? 너일로와봐"





"네?"




"너가 쌔냐?"





"아..아니요.."





"아니 저기 보이지 너네 대려왔던에? 김을태랑 맞짱한번떠보라고 만약지면 너낸 다처맞는다"






난김을태를 처다보았고 그녀석은 싸울준비가 되어있는지 나에게 눈길을보냈다.





나도 바로 자세를 취했고 싸움은 시작됬다.






옆에서있던 수월이는 아직까진 아무잘못 없는데 괜히 우리때문에 맞을까 걱정하고 있을꺼란 생각이들었다.





난 수월이를 처다 봤다 하지만 그녀석은 어쩜그리 당당한지 나에게 화이팅! 이라고 말해주었고







난 김을태.. 백석숭에 껴있는 그녀석.. 그녀석과의 싸움은 시작됬다.







난 바로 자세를 잡았고 그녀석이 먼저 나에게 잽을 날렸다.






난그손은 툭쳤다.





그녀석은 다시 자세를잡고 달려오더니 공중에서 뒤돌려차기를 했다.






난 가드를 올려막았다.





"페이크다 새끼야"





"퍽!!"





난 그자리에 쓰러졌다.





그녀석은 공중에 뛰어 뒤돌려가치를 했다가 반대발로 내명치를 가격했다.





난 웃으며





"에휴.. 태권도란거는 이런거라는걸 보여줘야겠네"






난 옷을 툭툭털고 일어났다.





그녀석은 다시자세를잡고 나에게 달려왔다.




난 뒤로빠지며 가다가 그녀석이 뛰는 타이밍을 보고 나도 같이 날라차기를 했다.







그녀석은 나보다먼저뛰어 내가뛰는거보단 낮았다.





그런데 그녀석.. 기럭지가 길어 나는 복부를 맞았고 그녀석은 어깨를 맞았다.





우린 타격을 받은 곳을 잡고는 이내 다시일어났다.





그녀석은 또다시 나에게 달려들었다.






'x발.. 치타같은 새끼 존나 달려드네'






난 막으면서 그녀석이 날라오는것의 약점을 보고있었다.






난 약점을 찾았지만 내팔은 그공격을 계속막았기에 힘이 많이 풀려있었다.






그녀석은 나에게 다시 날라왔고 난 뒤로 한발한발 빠지다 그녀석이 발을 내뻣는 순간에






명치에 옆차기를 꼿았고 그녀석은 공중에서 떨어졌다.





난그녀석 배위에올라 바운딩 자세를 취했고 얼굴을 가격하려했다.





그런데 옆에서 이지건이






"야야 그만해라 니실력은 충분히 봤다 이번한번은 바주려고한다
다음부턴 이런일 안생겼으면 좋겠다"





그녀석은 우리에게 내려가라 지시했고 우린그렇게 내려갔다.






우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반으로 갔다.






하지만 나는 걱정이 있었다.




'난..왜이렇게 싸움을 못하는거지.. 더욱더 잘할수있는데... 더더욱 누구보다 더..!!'




난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내가 중학교때 싸움을 배우고 싶어 다녔던 복싱장을 찾아가기로 했다.





학교가끝나자마자 애들에게 알바때문에 요즘 바쁠꺼라하고 복싱장으로 뛰어갔다.






그 건물은 많이 해져있었다.





내가 중학교때 왔을때보다도더...





난 그곳을 들어갔다.




드르륵..





"누구세요?"





거기에있던 어떤 할아버지 말했다.





"저..저에요!! 칠현이!!"






할아버지는 나의등장에 조금 놀란듯했다.






"니녀석 여기왜왔니?"





"저.."





내가 말하기도전에 할아버.. 아니 관장님은 나에게 말했다.





"또 싸움을 가르쳐달라고?? 그건 안된다 그런거면 가라!"





"제가 그렇게 멍청해보입니까? 전이제 그런짓안해요 전 복싱을 배우기위해 왔어요"






관장은 내말에 조금 놀란표정을지었다.





"흠.. 그래 가르쳐주지"






난 관장님에게 안겼고 바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나는 관장님에게 권했다.






"관장님.. 저.. 예전에 저희 아버지가 쓰셨던.. 그기술좀 배우고 싶어요.."






"그..기술이라니? 아! 그.. 기술말이구나?"






"네..!! 그 기술 2가지 그기술이 필요해요!"






나는 관장님에게 웃으며 크게 말했다.






그러자 관장님은





"너 정말 싸움 안할꺼냐? 확실한거냐?"






난 나도 모르게 그기술을 배우고 싶어 거짓말을 했다.






"네!! 당연하죠!!"






관장님은 잠시 고민하다 이내 허락했다.






난 오늘부터 지옥훈련을 시작했다.





학교가 끝나면 바로와 스텝을 뛰었고 펀치도.. 달리기도..







내가 운동한지 일주일지나자 관장님은 무언가를 권했다.






"이거 차고다녀라.."






"이게 뭐에요?"






"모래주머니 그거 한개에 10kg이거든? 허벅지에 2개씩 달고 팔뚝에 3개씩 매라"




나는 처음에 그냥 쓰잘때기 없는 것인줄 알았다.





나는 다착용하고 계속했던 지옥훈련을 했다.






그건 내가 여태까지 뛰었던것 과는 달랐다.






굉장히 무거웠다.






'헉... 이거 존나 무겁네... 뭐.. 그기술을 배우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지..'





난 속으로 혼자생각하고 열심히 지옥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