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제 다소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이유로 2화를 예정보다 하루 빨리 올려야했고요.

데자뷰는 다음미디어에 한화 빨리 투고중이었고
저도 4년차 웃대생으로서 웃대생 분들의 의견들도 듣고싶어서
올리게된 것입니다.

웃대는 '웃대선정작가'라는 형식의 선별과정이 있습니다.
때문에 3화부터 다음쪽과 연재시기가 같아진다하지만
올리는 순서는 다음이 먼저가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희망이지만 제가 운이좋아 이후에 웃대선정작가가되어
갤러리가 생기면 당연히 웃대에 제일먼저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웃대,다음,파란,네이버 등 동시에 연재중이신
작가님들도 계시더군요）

데자뷰는 에초에 제가 웹툰쪽으로 적합한지를 타진해보고자
여가시간을 이용해 그리는 만화입니다.
그런이유로 스스로 부끄러울만큼 작화가 허술합니다.
누구든 '발로그렸다'욕하셔도 할 말 없습니다...
날린건 사실이니까요ㅡㅡ;

1화를 보시고 많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사신=타이밍,블리치
도플갱어=흑신
뭐 이런 작품들이 생각난다는 의견들이었죠

그런 대단한 작품들과 연개시켜주시니 다소 난감하네요^^;

중요한건 2화,3화를 보신다면 나오지 않을 말들이라
생각했기때문에 그런 말씀들엔 별로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농구만화를 그리면 다 슬램덩크다 라는 식의 다음이야기를 알지못해서 나오는 작은 오해일 뿐이겠죠?^^;

어떤분이 하신 말씀처럼 1화가 끝나고 2화예고를 하는 부분은
꼭 강풀씨만 하는건 아니지만 타이밍의 예고형식이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있습니다.

아시겠지만 1화는 자극적이고 단순한（어찌보면 다소 유치하죠^^）
소스들만 던져놓았기때문에 2화부터 본격적으로 다룰 내용을
살짝 알려주기 위해 1화에만 두컷의 예고를 넣은것입니다.

전 웹툰은 처음 다루는 만화형식이라
너무도 미숙합니다.
단컷 스크롤 형식으로 연출을 한다는게
오랜 습관을 깨는 것이라 낯설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서서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꾸벅~）

아무튼 부디 2화도 재밌게 봐주시고요
여지없는 질타,조언과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szeeha@hanmail.net
웃대툰을 제외한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적인
펌은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대신 꼭 메일로 살짝쿵 알려주셔서 원작자로서 허락（?^^;）할
수있는 최소한의 권한은 주실 수 있으시죠?^^